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에서 한방화장품 기능성 에센스 등 4가지 제품을 태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태국 B-Blanc社 바라시리 나파프룩스찻 대표 일행은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를 방문해 '화장품브랜드 개발 지원 및 30만 달러(USD) 수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구한의대학교는 자안(慈顔) 한방화장품의 효능과 R&D 전문가 교류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 출시 계획을 설명했으며, B-Blanc社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발한 화장품의 지속적인 구매와 화장품 개발에 대한 기술력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서 지난 13일 오픈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639세대) 견본주택 및 분양홍보관에는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여명이 방문해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은 모형도 및 세대 유니트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분양상담을 진행하는 등 화성파크드림의 입지와 제품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객들은 첫번째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의 쾌적한 입지환경과 접근성을 높게 평가했다.
범어동이 아침부터 들썩 거렸다. 동도초등학교 앞 범어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이 오픈하는 13일 견본주택 문이 채 열리기도 전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긴 줄을 형성했다. 금요일(13일) 오픈부터 주말까지 3만여명의 사람들이 왔다 갔으며, 이는 대구가 선호하는 주거지, 범어동에 최근 5년간 공급부족에 목말랐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이 그만큼 컸다는 반증이었다. 고공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수성구 골든 스트리트 범어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2층 지상20층 아파트 175가구(전용면적 84㎡ 174가구, 전용면적 70㎡ 1가구), 지하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32실(전용면적 84~56㎡)의 총 207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지역본부 4층 강당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대형 건설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브랜드타운 조성에 중견 건설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브랜드타운이란 특성 건설사가 한 지역에만 3·4차 이상 또는 수천 가구의 아파트를 집중 공급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반도건설, 중흥건설, ㈜효성, 호반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국 각지에 적게는 2,000여 가구에서 많게는 1만 가구까지 브랜드타운 아파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건설사는 최근 분양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A14블록(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봉리)에 위치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이하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의 견본주택을 13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10층~20층), 총 13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639세대를 오는 13일 공개할 예정이다. 지하2층 지상1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67, 76, 77, 84㎡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은 6월 16일, 1순위가 6월 17일, 3순위는 6월 18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청약을 접수하고 당첨자는 6월 24일 견본주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올해 개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의 앞자리에 위치하여 대구도심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나무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이 더 오래살고 범죄발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몇 년 전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집에서 걸을 수 있는 거리에 공원, 녹지공간이 있는 노인은 더 오래 살며 나무가 많을수록 범죄는 더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 됐다. 또한 같은 대학 환경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 주의력 결핍인 아이가 녹지공간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한 경우 행동이 개선되고 학습효과도 높다는 결과도 발표 했다. 대규모 공원, 산 등이 있는 곳에 위치한 아파트의 매매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높게 형성되고 안정적인 것도 이러한 녹지 환경으로 인해 조성되는 환경적인 면도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대구백화점은 13일부터 26일까지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러브 트리(LOVE TREE) 응원의 메시지를 달아주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과 프라자점에 설치된 러브 트리에 국가대표팀의 승리 메시지를 직접 달고 응모권을 접수하면 16강 진출 확정시 추첨을 통해 대구한일 CGV 영화관람권 1인 2매 160명, LG미니 빔프로젝터 7명(프라자점 단독),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70명(프라자점 단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금)에 개별 통보 및 매장내 고지한다.
칠곡군이 대구서부고용센터(소장 이호주)와 함께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7월중 개소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종합 센터는 지난 1월 수도권인 남양주시에 처음으로 개소된 바 있으며, 지방에서 특히 군 지역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된다.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그 동안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대구강북고용센터(대구시 북구, 군위군, 칠곡군 관할)까지 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결될 뿐 아니라, 칠곡군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시민들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 범어동! 브랜드 아파트들이 줄지어 늘어선 수성구 골드라인에 또 하나의 명품 아파트가 들어선다. 제주에서 고품격 레저와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서울, 세종시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끌어온 라온건설의 대구 첫 작품인 범어 라온 프라이빗이 그 주인공이다. 범어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2층 지상20층 아파트 175가구(전용면적 84㎡ 174가구, 전용면적 70㎡ 1가구), 지하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32실(전용면적 84~56㎡)의 총 207가구다.
앞으로 취업을 위한 기술훈련 과정이 지역실정에 맞게 '일·학습병행제'로 대폭 개편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은 오는 13일(금)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폴리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발전방안 보고대회'를 가진다. 한국폴리텍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산하 36개 단위 훈련기관은 전국 권역별로 8개 대학에서 운영되면서 연간 15만 명의 산업인력을 교육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5년간 220만 여명의 산업기술인력을 양성해왔다.
달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해외바이어와의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 도모를 위해 오는 6월 중소기업지원 신규 사업으로, 달성군 최초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달성군 소재 수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키토(에콰도르) 2개국을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어 2015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공장 착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신·증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산업용지 약 65만㎡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37필지 65만㎡ 정도이고, 첨단기계(한국표준산업분류 C27, 28, 29) 6필지 12만9천㎡, 미래형자동차(한국표준산업분류상 C30) 31필지 51만6천㎡이다.
제일모직(주)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재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제일모직(주)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벌여 구미지역 저소득세대에 여름철 더위 극복을 위한 선풍기 531대를 지원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은 제일모직(주) 구미사업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탁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중 2천500만원을 사업비로 편성하면서 이뤄졌다. 제일모직은 이 기간동안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구미지역 임오동·상모사곡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세대에 최고급 스탠드형 선풍기를 전달했다.
최근 달성군 지역의 분양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구는 교육과 연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계획으로 향후 미래 주거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가 6일부터 12일까지(9일 휴무) 1주일 동안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특별행사장에서 '사이소'와 '실라리안' 우수상품 오프라인 특별판매전을 펼친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는 연간매출 25억원, 회원수 6만2천명, 입점농가 857호로 구성된 자치단체 운영 최대 농식품 쇼핑몰이며,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인증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공동 브랜드이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지난 2일 대구인자위 공동훈련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양성훈련과정으로 기계설계 및 가공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미취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응용설계/가공'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의 훈련생들은 기계설계기초, CAD/CAM, 3D 모델링, 머시닝센터, 역설계 등 기계설계 및 가공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혀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 전원 취업알선을 받게 되며, 훈련비 전액무료에 월 26만원의 훈련수당까지 지급받는다. 9월 4일 까지 3개월에 걸쳐 총 360시간 진행되는 이 번 훈련과정을 수료하면 전문 직업상담사와 1:1 취업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전원 취업 알선을 받게 된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25명 정원에 2~30대 청년취업희망자가 70%이상 응시해 수요기반 교육훈련에 높은 관심을 보여 우수 훈련생을 양성 후 지역기업의 기술인력나 해소에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운동'을 전개해 지난 5일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을 방문, 왕골자리를 기증하고 보훈 가족 후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6월 국가 유공자 유족들을 돕는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선풍기, 쌀, 여름이불 등 유용한 생활물품을 매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35도를 넘나드는 때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보훈가족들에게 왕골자리 100여점을 제공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해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진행 중인 밑반찬 지원 사업 후원금도 특별히 전달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문영수, 이하 인자위)는 대구시, 대구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목) 오전 10시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및 NCS 확산을 통한 능력중심사회구현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한 지역기업 및 관계기관의 이해와 참여도 제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기업 및 업종별 단체, 대학 및 특성화고, 교육훈련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병탁 경일대 교수와 노현종 한국교통대 교수가 각각 '일학습병행제 현황과 지역 확산방안'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주상완 CNM로보틱스(주) 대표이사가 '일학습병행제 및 NCS 적용사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