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지역내 주택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만들고 간담회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의 이같은 적극적인 자세가 민관의 협력체제에 도움이 되며 관련업계의 종사들에게 많은 격려가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지난 26일, 대구경북광고업협회에서 주관하고 대구지역 분양대행사가 함께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간담회에는 대구시 주택정책을 담당하는 김종도 국장과 윤용섭 과장이 직접 참석해 지역부동산 관련업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에 있는 광고대행사와 분양대행사 18개사 등 지역내 대부분의 분양·광고회사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분양관련업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초여름, 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힐링 캠핑이 개최된다.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사장 김인규)는 자사의 대표 소주 브랜드참이슬의 '이슬 에코캠핑촌, 아빠 여기가! 시즌 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참이슬 캠핑 이벤트인 '아빠, 여기가!'를 통해 아이와 아빠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며 프렌디(친구 같은 아빠, friend+daddy)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여유를 원하는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힐링프로그램을마련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 진행되는 '아빠, 여기가! 시즌 3'는 참이슬의자연주의 정신을 강조한 '에코(Eco)'를 테마로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대구대학교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7일 성산홀(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LINC사업 성과보고 및 3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대구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LINC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단계 사업(2014~2016)에 선정되는 등 그 동안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학교는 1단계(2012~2013) LINC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이공계 위주의 산학협력에서 탈피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사회적 기업과 여성 기업, 1인 창업자 등을 중점 지원하는 '복지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대구 도심권에 많은 아파트들이 공급이 되면서 건설사들은 저마다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과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분양시장이 교통, 학군 등 입지중 심의 환경부분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슈였다면 이제는 입지환경은 기본이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아이템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중 분양예정인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18층 총 639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가 전용 85㎡이하의 실속형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설계는 비슬산의 바람길과 쾌적성, 조망을 고려해 순환형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국제축구장 약2배 면적(1만 4천여㎡)의 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했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자연속 주거공간이 되도록 했다.
포스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위드플러스부문이 지난 23일, 장애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QSS 솔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영층 및 직책보임자와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솔선팀 9명은 포항 클리닝서비스팀에서 근무복, 수건 세탁 및 건조, 정리작업은 물론 직접 제철소 현장 배송작업까지 하는 등 4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 포항운하관 광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포항 초곡지구 사업계획 안내문과 기념품 1,000점을 배부했다. 이는 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전반의 정보를 개방 및 공유하고, 지역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함으로써 정부3.0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영재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김영재 사장은 "이번 고객감동실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도민의 공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의 2014년도 4월 말 수출입실적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15억 불로 전년 누계대비 1%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수출의 68%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누계대비 5% 증가하고, 15%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제품은 13%감소했다. 수입은 46억 불로 전년 누계대비 17%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의 59%를 차지하는 전자부품은 전년누계대비 48%증가, 16%를 차지하는 광학기기류 8% 증가, 11%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27% 감소, 무역수지는 69억 불로 전년 누계대비 11% 감소했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동아포인트 회원을 위해 1년에 단 하루 동안 '스페셜 데이' 행사를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대구은행카드 10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 동아포인트 회원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 증정, KB카드 10만원 이상 구매시 스파오 티셔츠 2장 증정 등의 카드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아동의류 7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 아동의류 구매고객 대상 음료시음권 및 아이스크림 증정, 화장품 브랜드 무료 샘플 증정 등 각 상품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행사까지 총 17가지의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가 진행 된다.
대구백화 점이 지난 24, 25일 양일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와의 두 경기를 '대백의날'로 정해 시구 및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은 24일(토) 대구시민야구장을 방문, 경기 전 시구로 대백의 날을 기념했다. 25일에는 대백미술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김민주 어린이가 시구를 했다.
㈜화성개발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4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해 나라사랑에 조금이 나마 보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사회적 공헌과 기능을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포항제철소가 반짝 아이디어로 에너지절감에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2코크스공장은 최근 무인전기실 15개소에 출입감지 센서를 설치, 조명등을 자동 점등·소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는 각 설비의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실을 사람 없이 운영하고 있다. 무인전기실이지만 운전 및 점검, 수리 업무를 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주 출입한다. 직원들은 전기실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올 때 조명등 소등을 잊는 경우 전력이 불필요하게 소모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했다.
지난 한 해 대구 시지, 구미, 김천혁신도시, 대구 죽곡 등 4개 지구에서 완전분양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신휴플러스의 인기가 경산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신대부적지구 마지막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가 최고 4.4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이 마감된 것.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신공영(주)이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분양한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59㎡ 58가구 모집에 260명이 몰려 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명실공히 지역대표 건설브랜드 (주)서한이 21일, 대곡2택지개발지구 C-1블록을 확보했다. 대구수목원 인근 달서구 노른자위로 전국의 건설업체들이 눈독들인 바로 그 자리, 전국에서 몰려온 90여개의 건설업체들이 경쟁한 결과, 지역기업 (주)서한이 낙찰됐다. 옥포와 테크노폴리스, 달성산업단지 등 최근 들어 분양한 대부분의 공영택지과 이천동, 칠곡 태전동 등 일반택지 들도 부산을 중심으로 역외업체들이 싹쓸이 하다시피해서 지역 주택기업들의 택지고갈을 심화시킨다는 우려가 깊은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낙찰에서 지역기업인 서한이 택지를 확보해서 지역건설업계로서는 더 반가운 일이 되었다. 특히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라는 면에서 지역기업의 택지 확보는 주택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공영택지 분양은 IMF이전처럼 지역기업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문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을 돕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바로 포항제철소 제선부 엔지니어로 구성된 '사랑의 공부방' 선생님들. 포항제철소 제선부는 지난 2006년, 자매마을인 해도동에서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인 '사랑의 공부방'을 열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선부 엔지니어 신입사원들은 모두 공부방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사 후 새로운 업무와 기술력을 익히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이들은 아이들을 만난다는 기쁨으로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권민락·서창호·이준수·정은지 씨 등 네 명의 엔지니어가 '사랑의 공부방' 선생님이다. 이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인 영어와 수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질문을 받아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안강 옥산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을 경주 세심팜스테이마을에 초청,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농촌 식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강초등학교 학생 77명과 샛별유치원생 36명이 참여해 팜스테이마을에서 재배한 부추를 직접 수확하여 부추전을 만들고,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고하는 '2013 포스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지난 20일 발간했다. 올해 11번째로 발행된 이 보고서는 주제를 새로운 비전인 'POSCO the Great'로 설정하고 사회, 파트너, 주주·투자자, 고객, 직원, 환경 등 각 분야에서의 성과와 향후 비전 달성을 위한 계획을 심층적으로 담아냈다. 포스코는 패밀리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함께 통합해 이해관계자가 패밀리사의 재무정보·환경·사회 등 지속가능성 정보까지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중요성 평가 결과 작년 상위 이슈들을 'Key Issues'로 별도 정리해 이해관계자가 알고 싶어하는 이슈만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이번 보고서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삼일PwC의 검증을 거쳤으며, 사회적책임국제표준인 ISO 26000과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를 참조해 책자의 국내외 공신력을 높였다. '2013 탄소보고서'는 탄소경영 중요성 평가를 통해 탄소정책 협력, 탄소경영 거버넌스 등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고 기업활동에 영향력이 큰 이슈를 도출해 반영했다.
김천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지정 관리중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6월 13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기 지정업소도 지정기준에 따라 재심사를 받게 되며 행정처분, 기준미달 등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또한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가격 보다 낮은 업소로서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의 위생이 청결한 업소는 영업자 또는 주부물가모니터 등의 추천이 있을시, 심사를 통하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받을 수 있다. 단) 전국단위 프랜차이즈업소, 지정기준 미달업소,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정 받을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찰부착, 안전행정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http://goodprice.go.kr))에 수록, 전국단위의 홍보와 예산 범위내에서 옥외가격표시판설치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혁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가 최고 9.5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되며 또한번 완판신화를 이어갈 태세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서한이 대구혁신도시에 분양한 서한이다음 3·4차의 1순위 청약접수결과 477가구(특별공급 147가구 제외) 모집에 3,673명이 신청해 평균 7.7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특히, 5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연내 3개 공공기관이 이전예정으로 대구혁신도시의 완성이 가시화되면서 16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신청이 1차에 비해 148%, 2차에 비해 135% 증가세를 보였다. (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1·2차 분양을 통해 대구혁신도시가 많이 홍보되었고,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수요자에게까지 서한이다음의 품질을 인정받아 모델하우스를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청약한 수요자도 많았다"고 말하고 "완성단계의 혁신도시를 확인한 실수요자 청약이 많고 사전예약신청을 해두고 대기하는 수요자도 많아 1·2차에 이어 3·4차도 100% 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21·22일 양일간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공급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헌혈장소는 포항제철소 생산관제센터 1층과 포스코 본사 1층 로비,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주차장 등 세 곳에 운영하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 금오공대총장)는 20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김영식이사장, 이상재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김호섭 경상북도 창조과학기술과장,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기관 '산업부, 3개 지자체(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영진전문대, 구미대) 기업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실적점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상우교수(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의 산학융합지구 발전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기관(금오공대, 경운대, 영진전문대, 구미대) 운영실적 발표 및 문제점 토의, 산학융합 촉진프로그램(SW)의 우수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의 특성화(융합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대학, 지자체, 구미·칠곡 상공회의소, 구미중기협, 기업연구관 입주기업 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요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