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은 7일 초·중·고 교감과 학생부장을 대상으로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규칙 제·개정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인 서경희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서 아동학대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가정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며, 의성초 교사 장민우는 '학교규칙'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규범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와 의견수렴 절차가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이 지켜질 때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직면하는 여러 문제들을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남교희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스스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규칙을 학교구성원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 내남초등학교(교장 김낙곤) 5,6학년 어린이 24명은 7일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가졌다. 기상청에서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는 기상교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소교모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이날 날씨체험캠프에서는 '최첨단기상관측장비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각종 기상관측 장비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교육을 담당한 강사의 날씨와 일기예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첨단 방송장비가 설치된 교육용 차량에서 실시한 '기상캐스터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날씨 안내 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날씨 측정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크로마키 효과가 신기했고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체험에 참가한 6학년 담임교사는 "날씨체험캠프는 날씨에 관한 과학적인 내용의 이해뿐만 아니라,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고 평가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산관내 31개 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추천받아 합숙형태로 운영하였으며, 전체 교육과정을 100% 원어민과 함께 생활체험학습, 상황체험학습, 국제이해체험학습 등 부스체험을 통한 체험영어활동으로 운영되었다. 2016학년도에는 563명의 학생들을 학교별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안전한 이동이 되도록 했으며, 공동생활에 따른 상담교사, 간호사, 생활지도교사, 빌리지 가이드 등 모두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일정을 진행했다. 강석일 경산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하고 즐거운 영어교육! 살아있는 영어교육!'이 되도록 모든 학생들이 노력해 주며, 세계화의 무한경쟁시대에 글로벌 인재로 커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 영해고등학교(교장 박재복) 밴드는 지난 3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에서 밴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내 고등학교 18개의 밴드 25팀의 보컬 총 161명의 학생이 치열한 예선경연을 걸쳐 보컬 및 밴드 1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벌였다. 근면·성실·건강이라는 학교 교훈을 따서 만든 'G.S.G'는 보컬(김도형) 기타(이영석 이동민 전증인) 드럼(김기업) 건반(김소희) 담당학생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다. 시적인 가사가 특징인 브로큰 발렌타인의 '알루미늄'이라는 곡을 G.S.G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어우러지게 소화했고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영해고 밴드 대표인 이영석 학생은 "저는 음악에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고(故) 반의 '노래하자 세상이 변하는 그날까지'라는 가치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사람들 삶의 중요한 영역에 음악이 포함됐으면 좋겠고 그렇게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할 거예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효수(65) 전 영남대 총장이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교육자이자 경제학자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청조근정훈장은 근정훈장 중에서 등급이 제일 높은 훈장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장관급 공무원 및 총장에게 수여된다.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2016년 대학 특성화인 CK 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재선정 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최다인 4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4년 CK사업 선정 사업단 3개와 이번에 4개의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돼 총 7개 사업단을 운영, 연간 약 50억 원, 2018년까지 3년간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단으로는 대학자율공학 영역에 컴퓨터공학전공과 게임모바일공학전공이 참여하는 '실감SW 산업인재 양성사업단', 대학자율 비공학 영역에 경영정보학전공과 통계학전공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실무형인재 양성사업단', 국제통상학전공, 경제금융학전공, 전자무역학전공이 참여하는 'FTA지역특화 창의적 경제통상인재 양성사업단', 국가지원 국제화 영역에 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회계학전공, 국제경영학과, 국제관계학과가 참여하는'K-NICE 역량을 갖춘 중동·동아시아 경영전문가 양성사업단'이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재양성'을 위해 람정제주개발(주)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호 총장, 부총장, 전략기획실장, 국제교육원장 등 주요보직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부장과 람정제주개발(주) 이동주 부사장, 임재희 상무, 김수연 인사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킴은 물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6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CNC가공기술자 과정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참여인원은 13명이며, 교육기간은 6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30일이다. 이번 CNC가공기술자(NCS)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도면을 읽고 그릴 수 있는 능력(CAD), 제품측정능력과 절석현상의 이해, CNC선반 및 머시닝센터의 가공을 위한 수동·자동(CAM)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받는다.
영남이공대 창업동아리 학생 35명이 지난 8월 문경STX 연수원에서 열린 지식재산권출원 창업캠프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의 전문교육을 통해 모두 특허출원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자신의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발명도면을 통해 구체화하는 실습을 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특허명세서를 직접 제출하기도 했다.그 결과 팀 출원 10개, 개인출원 35개 등 총 45개의 특허를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월 전공과목 실습 중이던 대학생 2명이 구급대원과 함께 출동해 심혈관질환으로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이처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을 각 지역 소방본부에서 심사해 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하게 되는데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연지(23세), 이형우(25세) 씨가 5일 대구서부소방서 이황진 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DGIST가 6일 오전 11시 20분 대학본부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융합연구 확산을 위해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상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DGIST 신성철 총장, 강대임 융합연구원장, 인수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NST 이상천 이사장, 김복철 정책지원본부장, 이익찬 대외협력부장 등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융합연구 공동 기획 및 추진, ▲과학기술 정보 및 인력 교류, ▲연구개발 분야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3일 이 대학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주최로 '2016년 예비 항공승무원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전국 101개 고교에서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남·여고생 2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독서퀴즈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독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경희학교 학생들이 책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반쪽이(시공주니어), 플란다스의 개(랭귀지북스), 책 먹는 여우(주니어김영사) 등 에서 문제를 내었는데 일주일전 부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책 먹는 여우'는 책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급기야는 책을 먹게 된 여우 이야기이다.
새본리중학교(교장 이호근) 헬렌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31일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새본리중 헬렌윈드오케스트라는 지정곡 '금강의 혼'과 자유곡 'Fate of the gods'를 힘차고 박진감 있는 연주와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조화시켜 예술성이 돋보이는 연주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새본리중 헬렌윈드오케스트라는 2012년 (
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서보석)는 지난 1일 강당에서 2학기 전교학생회 선거를 열었다.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대, 투표함 뿐 아니라 기표용구 및 투표용지 출력기, 투표용지 계수기 등의 선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어 직접 선거활동을 해 보며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체험을 했다. 또한 선거를 하기 전에 경주시 선거관리 위원회 박창재 주임으로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는 일과 선거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선거의 중요성과 선거의 원칙, 방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먼저, 매년 3월 신학기에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실제 운행하는 차량과 경찰서 신고 차량 정보를 대조 후 미신고 통학차량 운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올해는 이달 말까지 대구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또 경찰서 등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매년 2회 이상 어린이통학차량의 운행 현장을 불시 점검해 안전벨트 착용, 하차 후 차량 내 잔존 어린이 확인 등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안전매뉴얼 준수 여부를 집중 검검할 계획이다.
경주 나산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지난 3일 경북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경주시 대표로 6학년 6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버스를 빌려 2시간 반의 긴 여정동안 학부모들과 함께 즐겁게 이동했다. 비록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함께 응원하러 와주신 학부모와 선수들의 동생들이 직접 플랜카드와 응원도구를 이용해 대표 선수들
대구시교육청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17개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상 7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점 등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번 제 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대구1), 최우수상 6점(대구2), 특상 87점(대구7), 우수상 87(대구5), 장려상 86점(대
대구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신입생 선발 규모를 19교 208학급 5940명으로 확정하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의 특성화고 15개 학교의 신입생 모집정원 중 취업희망자전형 비율을 50%에서 70%로 늘려 선발하고, 산업수요맞춤형고인 마이스터고는 지난 해 3개교에서 올해 대구자연과학고를 포함해 4개교로 확대해 모집한다. 취업희망자전형은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
DGIST가 5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DGIST는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기본철학으로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장족의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며 "교육, 연구, 행정 맡은바 자신의 분야에서 혼을 바쳐 최선을 다해 준 구성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