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한 알천북로 0.5km구간을 개통했다. 경주시는 알천북로(축구공원에서 황성대교 구간)의 개통으로 동천동과 황성동 간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오는 2011년까지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알천교에서 황성대교까지 길이 2.55km, 넓이 20m, 토지 17,988㎡를 매입해 구간교통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재경 경주향우회(회장 이정락)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과 장학금 수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친환경 기능성 과일을 생산하는 경주GABA연구회(유진상 등 33호)가 농업관련 최고의 영예인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과 “경북농정대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 경주시에서 판매되는 모든 한우에 대한 유통관리가 철저한 추적 관리를 받게 된다. 경주시는 '그 동안 시범 사업으로 해 오던 쇠고기 이력 추적제가 다음달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한우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가 배달을 담당하게 될 웰빙파트너를 통해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18일 아침배달용 건강음료 ‘데일리업(Daily Up)’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건강음료 배달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농림수산식품부 내에 ‘농수산식품 안전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보건소는 내년 2월까지 관내 의료기관의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이 20일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2차 전형을 마감한 결과 정원 356명 모집에 502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4.1대1을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역 최초 간이식 100례 돌파 기념 '간이식 가족의 밤' 행사를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김도호 준장)의 음악동아리 '해피밴드'가 지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경북 안동영명학교를 특별 위문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이공대학은 평화그룹을 비롯한 100여개 지역기업들이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산학협력 장학금 2억원을 기탁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역 주요 사찰의 문화재 보호활동을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 김천 직지사(주지스님 성웅(性雄))에 화재방재용 이륜차 1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녹차, 감잎차 등 다류 16종 31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센터에서 판매하는 감잎차, 옥수수수염차 등 15품목 30건에서 조사대상 농약 187종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달부터 건강보험료가 월평군 5.89%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를 올해 재산자료와 지난해 귀속분 소득금액 등을 적용해 이같이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표가 21일 오후 2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로 부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전 세계를 덮친 경기불황으로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을 하는 '취업형 창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부업형' 또는 '재테크형' 창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생계를 잇기 위한 '생계형' 창업이나 취직이 안돼 자영업에 눈을 돌리는 '취업형'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백화점 시험연구소와 연합으로 '식품안전 지킴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청 식품평가부와 백화점 시험분석 실무책임자 등은 지난 17일 '식품안전 지킴이' 발족을 위한 모임을 갖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가 2009년 새해예산을 금년도 당초예산 7997억원보다 10% 증가된 88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편성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5870억원, 특별회계가 2930억원으로 금년보다 80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시티투어를 비롯해 수도권관광객 영천투어와 수도권여행사 팸투어 등 다양한 체험여행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한이 24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등 인원을 축소하고 개성관광을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낮 12시10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이날 개성공단 관리위원장과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김주철 코트라 대표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3개 보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