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복지재단으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석달만에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6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5일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뒤 8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날 검찰은 권 시장을 상대로 2014년 ..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방문을 위한 6박8일간의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베니토 후아레즈 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지난달 30일 출국..
박명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후보는 지난 5일 포항시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KBS포항방송국 초청후보자 대담회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청년실업 해소 ▲국가산단 포항블루밸리 활성화 ▲경북도청 동해안발전본부 확대·개편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울릉도·독도지원 ▲포스코 화력발전소 갈등 ▲포항공항 민항기 취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제시하며 "다시 선택을 받게 되면 약속한 대로 포항과 울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특히 "33년간의 공직생활과 장관 인사청문회, 새누리당 클린 공천과정을 거치면서 도덕성과 청렴성을 철저히 검증받았고, 선거공보물에 게재된 것처럼 병역과 납세와 전과 등에서 한 점 흠결 없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가 6일부터 새누리당의 오만함에 대한 백배사죄에 들어간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시민들께 멍석을 깔고 백배사죄의 절을 했다. 김 후보는 오늘 백배사죄를 시작으로 선거가 끝날 때까지 매일 유세 시작 전 수성갑의 주요 네거리 및 광장에서 새누리당의 오만함을 반성하는 백배사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이 오만에 빠져 국민들에게 상처를 드렸다. 김문수부터 종아리 걷고 회초리를 맞겠다"며 "뼈에 새긴 반성으로 대구 시민을 더 뜨겁게 모시겠다"고 백배사죄의 취지를 밝혔다. 김 후보측이 발표한 이날 백배사죄는 새누리당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대구 11명의 새누리당 후보 맏형으로서 그동안 새누리당이 대구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친데 진심으로 사죄하고, 더 낮게 섬김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다.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호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4·13총선의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지난 5일 대구경북 영화인연합회, 엄홍길 휴먼재단, 한국산림보호중앙회, 청아무용예술원, 동화사 신도회, 희망의류모으기 대구경북본부, 청운신협 조합원 일동, 대구등산연합회 선수단 등 200여명이 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또 같은날 수성못 두산폭포 앞에서 영남대, 경북대, 대구 한의대 등 대구와 인근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 200여명이 주 후보를 돕기 위해 모였다. 희망의류모으기 대구경북본부 윤영기 회장은 "주호영 후보의 공천배제는 수성구민 뿐 아니라 대구시민의 자존심으로 짓밟은 것"이라 말했고, 엄홍길휴먼재단 차재우 이사는 "주호영 후보가 당선되어 더욱 큰 일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주호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단체는 이 외에도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진밭골 주민, 수성못 상가연합회, 수성4가 원주민지역주택조합원, 들안길 상가번영회, 수성2가 재개발조합,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등이 있다.
곽대훈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후보가 6일 (사)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회장 류형우)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문화예술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 등은 이날 곽 후보에게 대구예총의 사업과 국제도시 간 문화공연 교류 계획 등을 설명하고 대구 예술의 수준 향상을 위해 정치권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곽 후보는 "단체장으로 있으면서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히며 "당선되면 대구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대구를 비롯해 부산 등 영남권 표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6일 "새누리당은 지금 정상이 아니다, 상식이 위협 받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대구 공천 파동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최석민(대구 북갑) 후보 유세에 나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상식적인 말은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국회의원은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당한 비판은 국회의원의 권리이자 의무다, 이런 말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삼권분립을 규정한 헌법에 대한 도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6일 "무능이 힘을 가지면 국민에게 재앙"이라며 정부여당을 직격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참석, 기조발언에서 "이제 바꿔야 한다.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을 저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가지면 경제도 죽고 국민도 죽는다"며 "더민주에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국민은 경제를 살리겠다는 새누리당의 약속을 믿고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정권을 맡겼고,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만들어줬다"면서도 "그러나 경제는 더 나빠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경제실패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고 또 표를 달라, 과반의석을 달라고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새누리당 과반수가 깨지게 되면 과거 외환위기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이 닥쳐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홍성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유세 지원에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녀들 취직길이 더 힘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청이 바로 서야 우리나라가 바로 선다"며 "새누리당을 밀어주지 않으면 야당이 승리하게 된다. 야당이 승리하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두워진다"고 읍소했다. 김 대표는 "야당이 국회 과반수를 넘어 지배하게 되면 국회, 박근혜 정부는 마비된다"며 "식물 정부, 식물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 잘못했다고 충청도민 마음이 돌아서서 새누리당 과반수가 깨지게 되면 대한민국이 엉망되고 경제도 망가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안보가 허술해지면 외국인 투자자는 떠나갈 것"이라며 "주가는 떨어지고 금융시장은 혼란에 빠진다"며 강조했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6일 "판세 분석 뿐만 아니라 일반 여론조사에서도 대구 12석 가운데 완전히 우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절반밖에 안된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안 대변인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 인터뷰에서 "지금 대구 사정이 저희 입장보다 녹록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나머지 6석은 더불어민주당 또는 더민주 성향의 후보라든지,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소속 후보들의 총선 후 복당 문제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저희들이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김무성 대표가 말씀하신 것처럼 복당 문제는 기본적으로 시·도당의 문제"라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안 대변인은 아울러 야권연대 실패로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상당수 어부지리를 얻게됐다는 지적에, "야권 지지자들이 굉장히 전략적인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예를들어 2번 후보가 강한 지역에서는 2번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가능성이 높다"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안 대변인은 전날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이 대구지역 유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선거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실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별다른 반응 없이 웃음으로 넘겼다.
새누리당 대구 지역 공천을 받은 11명의 공천자들과 이들을 견인하고 있는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이 6일 공천 파동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한번만 봐달라고 무릎을 꿇었다. 대구·경북선대위원장을 맡고있는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윤재옥, 김상훈, 곽상도, 정태옥, 이인선, 추경호, 곽대훈, 양명모, 정종섭, 조원진 의원 등 대구 공천자 11명은 이날 오후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지역 후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경북대 교수 출신으로 이번 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19번을 배정받은 조명희 후보와 김무성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입후보가 좌절된 이재만 전 동구청장도 함께했다. 최 의원은 "우리 대구시민들이 아직 저희 새누리당에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며 "선거가 이제 1주일 남았다"고 녹록찮은 선거 상황을 우려했다. 그는 "대구를 먹고 살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절규를 제대로 뒷받침 하지 못했다. 화합하고 단합해 대구를 발전시키라는 명령도 못 지켰다"며 "이 자리를 빌어 대구 시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들에게 회초리를 때려달라"고 공천 파동 여파로 진박 후보들이 고전하고 있는데 대해 읍소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로버트 킹(Robert R. KING) 美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예방을 받고 지난 3월 통과된 '북한인권법'등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정 의장은 "킹 특사께서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다루시는 일을 해서 그런지 몇 년 전에 만났을 때보다 더욱 건강해 보인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로버트 킹(Robert R. KING) 美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예방을 받고 지난 3월 통과된 '북한인권법'등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정 의장은 "킹 특사께서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다루시는 일을 해서 그런지 몇 년 전에 만났을 때보다 더욱 건강해 보인다..
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기아자동차의 누에보레온주(州) 공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개입 의지를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한·멕시코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니에토 대통령은 기아차와 누에보레온 주정부의 문제점이 만족스..
새누리당은 5일 참전 용사들에 대한 명예수당을 기존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의 안보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소통 24시 365공약실천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우선 참전용사들의 국가에 대한 공헌을 존중하면서 대부분 고령으로 인한 경제적 능력 상실 및 기대여명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키로 했다. 또 6·25 참전유공자 24만6539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1만93명에게 월 5만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무공수훈자(1만9418명) 영예수당도 참전명예수당과 연계해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6·25 참전유공자 진료비 감면율도 확대한다. 새누리당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추진을 통해 진료비 감면율을 60%에서 80% 확대하는 안을 추진한다.
박명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후보는 지난 4일 대이동 번개시장 5일장 찾아 "남구에 여가 및 레저 시설, 힐링 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대이동 유세에서 "올해부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형산강 상생로드 조성 ▲형산 송도솔밭 도시숲공원 조성 ▲형산강 상생인도교 건설(유강~중명) 등과 함께 ▲효자역~(구)포항역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남구 주민들을 위한 여가 및 레저,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특히 형산강 프로젝트와 관련 "이들 선도사업 외에도 형산강 유역이 보유한 각종 자원을 활용한 사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추진해 형산강을 유구한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첨단과학 등 수많은 스토리가 흐르는 포항의 젖줄로 조성, 포항과 경주의 상생발전은 물론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 북 박승호 후보(무소속)는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모 주간지가 포항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최근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해 마치 상당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부풀려 게재한 주간지의 보도행태는 투표일을 며칠 앞둔 민감한 시기에 본인에게 타격을 주어 타 후보를 유리하게 하려는 저의가 깔린 비열한 행위에 다름 아니다"며 "이 문제는 벌써 8년 전에 이뤄졌던 행정행위로,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제기되었을 뿐 아니라 2년 전 감사원 감사를 받아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고 확인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는 또 "이같은 과정을 자세히 알고 있는 당시 서진국본부장, 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예비비까지 전용하도록 승인해 준 박문하 의장과, 부의장 및 소관 상임위원장이 지금 모두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만약 본인이 위법, 부당하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벌써 그들이 문제를 제기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박병용 회장이 회장단 10여명과 함께 5일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무소속 주호영 후보의 사무소를 방문했다. 평소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주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박병용 회장은 "주호영 후보를 응원하며, 더욱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 후보는 "염려해주시는 것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 수성을 지역에는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 무소속 주호영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 매일신문과 TBC 보도에 따르면, 두 매체가 '갤럽'에 의뢰해 이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유선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18.7%) 무소속 주호영 후보(38.9%)가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25.9%)를 13.0%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호 새누리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달성군 9개 읍·면 지역을 위한 '달성군 발전 30대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달성군 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무엇인지, 지역별로 가장 필요한 공약이 무엇인지, 주민분들이 느끼는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한 결과를 모두 묶어 공약으로 만들었다"며 "허황된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각 지역별 현안공약, 달성군의 미래를 위해 피부로 와닿는 공약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추 후보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샅샅이 살펴 달성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약들을 추가로 발굴·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추경호 후보에 대한 달성군 여론주도층 지지세 결집 확산이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 3일 권용섭 전 예비후보와 이용택 전 국회의원, 박경호 전 달성군수가 공개지지선언을 통해 추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대구 동구갑은 '진박'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계 류성걸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두 후보는 경북고 57기로 고등학교 동창의 대결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민중연합당 황순규, 한국국민당 성용모 등 야권에서 2명의 후보가 선전 중이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동구갑은 류성걸 후보기 현역 의원이긴 하지만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유승민계로 분류돼 컷오프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새누리당은 친박계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이 지역구에 전략 공천했다. 과거에는 대구 동구갑에서 기호 1번을 달고 나오면 '무조건' 당선이 됐지만, 이번에는 기호 7번의 무소속 류 후보가 선전하면서 민심 이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정 후보는 최경환-정종섭-추경호 등 '3대 진박'으로 민심몰이를 하고 있고, 류 후보는 대구 동구을 유승민 후보를 중심으로 한 '무소속 비박 연대'를 통해 반격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정 후보는 초반 낮은 인지도를 공천을 계기로 끌어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한 류 후보의 지지율도 만만치 않다. 지난달 29일 실시된 2번의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 류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당선가능성에서는 새누리당 정종섭 후보가 무소속 류성걸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심의 향방이 보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