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매년 수천 명의 독감(인플루엔자).비형감염 예방접종을 벌이면서 카드결제는 받지 않고 현금으로만 접종 비를 받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7일부터 읍 면 동을 시작으로 만설 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 6,000여명이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농업인단체가 주최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대구역 광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도의회의장, 농업관련 단체장 및 농업인 단체 대표와 농업경영인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국립공원에서 흡연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있다 적발되면 최고 6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집중 계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은 대구를 대표할 또 다른 문화공연장 '인당아트홀'을 12월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당아트홀은 그동안 대학 내부의 일부 행사장으로만 사용하던 대강당을 30억원의 예산으로 6개월간 개보수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정부가 공기업 및 민간부문의 건설부문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해 내년 말까지 일자리를 5만명 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투자 확대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신규 인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 규모도 올해보다 두 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영천시 서부동주민센터(권영하)는 지난 11일 영천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영천시 서부봉사회 회원들과 연계해 독거노인 겨울이불을 세탁해주는 사랑의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115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1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조례로 제정했다.
민족의 섬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울릉군의 어업 지도선<사진>이 새단장을 마치고 12일부터 실전에 투입됐다. 울릉군의 어업지도선(경북 202호,27ton)은 독도를 포함한 울릉군 관할내에서 어업지도 및 불법어로 활동단속, 군 특성상 바다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행정지원업무를 지원했다.
안동시는 제2청사 건립에 따라 공사비 5억을 투입해 지난 9월 16일부터 경산시 A 건설회사가 청사 뒤편에 임시 사무실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건설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안전모와 안전화이지만 현장 소장 과 인부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2009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0.1% 증가한 4조5775억원 규모로 편성해 11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대비 4331억원 증가한 3조8633억원으로 12.6%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7% 감소한 7142억원을 편성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12일 오전 9시 경찰서 내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계․팀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은 주5일 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내에서는 경험할수 없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 학습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경주시가 지역의 일부 사적지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사초롱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사초롱 설치로 시는 주요 사적지에서 관광객들이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야간조명으로 이용해 천년고도의 밤을 아름답게 꾸며낼 방침이다.
산업용가스 공급업체 덕양에너젠(회장 이덕우)이 지난달 말 CNG/LPG 겸용차량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압축천연가스(CNG)는 타연료에 비해 저렴한데다 공해유발요소가 적은 친환경에너지로 부각되며 기존 LPG택시의 개조에 심혈을 기울여온 덕양에너젠은 지난달말 CNG/LPG 겸용택시의 구조변경 승인을 받았다.
11월11일은 과자 빼빼로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변 사람에게 전달하는 '빼빼로 데이'이다. 대학생 상당수는 빼빼로데이를 '상술'이라는 시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공공비축용 포대 벼의 수매를 시작했다. 경주시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불국동 평동농창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008년 산 공공비축용 포대벼 총 17만2천568포대의 수매를 실시한다.
상주시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시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예천군 관내 일부 기관과 단체들이 각종 축제와 행사 개최 홍보를 위해 게시하는 홍보용 현수막이 인근 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군과 관련. 단체들의 행사 홍보용 현수막 게시가 탄력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 등 개선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구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3조4873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달 중순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회생 종합 대책 추진T/F팀'을 구성하고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위주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중앙토지위원회(이하 중토위)가 한수원 본사 이전과 관련 최종 인·허가를 유보하자 경주시의회가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안에 대해 동경주 주민들과 대화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