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1일 농기계 보관용 창고를 임대해 억대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판매한 A씨(34) 등 2명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B씨(38)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천생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지역 새소득작목 개발 정착과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미나리를 생산 판매 하고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솔뫼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그동안의 딱딱하고 보편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졸업생 ? 학부모 등 관계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읍면동 기초생활수급자관리 실태를 전면 재점검하고 업무태만과 시민에 대한 봉사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지난 16일자로 풍천면장에 이어 부면장, 업무담당 직원을 총무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20일 오후 5시47분쯤 안동시 예안면 A씨(49)의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구미시의회는 20일 제1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업무보고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전국적으로 공사현장에서 붕괴 및 사망사고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안동시 옥동에 신축중인 지상 6층 복합건물이 26개월째 시공업체와 건축주 간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비전과 대경광역경제권의 신성장동력 및 낙동강 살리기 등 정부 정책설명회에 참석하고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
대구시 스타기업쓰리비시스템(대표 최백영)이 기존의 모든 현미경에‘최첨단 신제품으로 개발한 MVE(Micro Vision Education)장치’를 장착만 하면 빔프로젝트를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다중이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최고 품질 최저가’의 교육용 기자재를 개발해‘신제품 시연회’를 23일오후 2시 회사 회의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16일 물야면 압동1리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일정으로 전 읍면(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영농준비를 위한‘농기계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맛좋은 맞춤형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2009 새기술 실용화 사과교육을 연초에 이론교육과 현장기술연찬을 병행해 실시했고 일본 정지 전정 연수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문경사과발전협의회 전인식 회장 등 34명이 일본 이바라기현 구로다, 오까다 농장을 다녀왔다.
의성군은 날로 대형화 돼고 있는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감시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산불감시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강석호 의원(영양·봉화·영덕·울진)은 산림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일선 자치단체들이 산림청의 업무인 산불예방과 감시, 진화 업무를 떠맡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예산지원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적으로 복지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 의해 보조금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은 하루빨리 안동시가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나 시 관련공무원들은 읍면동에 지시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동계공사를 중지했던 안동고추유통센터 건립 공사(현재 공정률 30%)를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11일부터 동계공사를 중지 해제하고 건축공사를 조기 집행했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7일 오전10시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12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와 삼성SDI에 대한 차명주식의 실명전환을 마무리했다. 또 이 전 회장은 지난달에도 비상장회사인 삼성생명 주식도 실명전환해 보유하고 있던 차명재산에 대한 실명전환을 모두 완료했다. 삼성SDI는 이 전 회장이 삼성SDI 보통주 39만9371주를 실명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 전 회장은 삼성SDI의 보통주 0.88%(39만9371주)를 보유하게 됐다.
대검찰청은 19일 화왕산 참사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명확히 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라는 지시를 전국 청에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우선 이미 발생한 안전사고의 경우 초동수사 단계부터 경찰 지휘 체계를 구축, 시공·관리·감독 등 모든 분야의 과실 유무를 철저히 규명해 위법행위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해상 국립공원 내 섬 지역에 들고양이 930여 마리가 서식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관련 예산은 전혀 없어 효율적인 개체관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 한려. 다도해 서부사무소 관내 11곳에서 들고양이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936마리가 서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