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해외 고일사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 중인 태양열발전(CSP) 관련 국제 워크샵이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며,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태양열발전 및 화학에너지 분과(SolarPACES) 의장을 맡고 있는 블랑코(Blanco, 스페인) 박사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과 지식경제부, 한국수력원자력, GS 건설, 삼성물산, 포스코파워 등 국내 CSP 관련 주요 기관.산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태양열발전 관련 국가 간 교류협력을 모색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계수조정소위) 12인의 위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소위 위원으로는 한나라당 정갑윤(울산 중구) 소위원장과 장윤석(경북 영주시 사진), 배영식(대구 중구남구), 이정현(비례대표), 구상찬(서울 강서구갑), 백성운(경기 고양시일산동구), 이종혁(부산 진구을) 위원과 민주당 강기정(광주 북구갑), 박기춘(경기 남양주시을), 주승용(전남 여수시을), 오제세(충북 청주 흥덕구갑) 위원, 그리고 자유선진당 임영호 위원이 확정되었다.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의장 도영환)는 지난 11월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달서구 갑?을?병 3곳 선거구를 2곳으로 줄이자는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 하며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달서구의회는 성명서에서 “대단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공되어 감소되었던 인구가 현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세로 선거구 축소 획정안은 잘못된 것”이라며 “수도권 선거구 확대를 위해 달서구 선거구를 무리하게 통?폐합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자동차 주요 장치 또는 부품에 중대한 고장으로 인해 반복 수리하고도 다시 동일한 내용의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차 제작자 등의 고의.과실로 인한 중대하자가 인정될 때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이 자동차 제작자 등에 자동차 또는 부품의 교환.환불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원진 의원(한나라당 대구 달서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개정법률안을 2011년 7월 22일 발의했고, 오늘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된다. 개정안에서는, 자동차 주요장치나 부품의 반복 수리에도 계속 동일한 내용의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차제작자 등의 중대하자가 인정될 때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이 자동차제작자 등에 자동차 또는 부품의 교환·환불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2011년도 국정감사 평가’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장윤석 의원은 2004년 국회 등원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17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있으면서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던 장윤석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나라당 정수성 의원(경주)은 17일 오전 국회 예결위에서 새해 예산안 관련 질의에서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실시한 내진 성능평가 결과 경주 박물관의 고고관은 내진 성능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 판정을 받아 지진 발생 시 건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진 등의 재해·재난 발생시 국보·보물 등의 유물 뿐 아니라,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실정을 확인한 해당 문광위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의 조속한 내진보강공사를 위해 38억원을 순증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해당 상임위 수정안대로 예산이 반영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견해를 물었다. 기획재정부 차관은 답변을 통해 "지진 안전 관련사항들은 이 부분이 소관부처로부터 내진평가가 8월말에 늦게 완료된 점이 있었다. 금액은 어떻게 되더라도 내진에 관련된 사항은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윤환(한나라당, 상주시)의원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NGO국정감사 모니터단으로부터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윤환 의원은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된 2011년도 국정감사에서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한탕주의, 폭로·의혹제기’ 보다는 농어민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6일 제251회 정례회 10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우현)는 종합건설사업소(소장 강두성)에 대하여 현지 방문하여 사업소(북부지소 포함) 현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올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이를 정밀.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영천)이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에 이어 2011년 올해도 국토해양위원회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18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국정감사로 그간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시정 및 조치요구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각종 민생 정책을 제시해 변화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15일 여의도광장에서 지방자치발전촉구 결의대회에 전체 의원들이 참석하기 위해 오전 8시 30분 본회의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17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경북도의회 구자근의원(구미)은 2011년 행정지원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용차량의 관리의 부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다. 구자근 의원은 관용 차량 운행자에 따라 운행거리가 리더당(ℓ당) 4.8㎞에서 20㎞로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하면서, 도청에서 출발하여 영주를 거쳐 도청으로 돌아오는 거리가 574㎞가 기록된 것은 관용차량 운행의 부실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영주~서울 간 시외버스 요금이 16일 이후에도 현재와 같이 1만4,300원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일 이 같은 방침을 장윤석 의원에게 보고하고 관련 공문을 경상북도에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영주~서울 노선을 고속형으로 전환시키고 요금을 1만8,700원으로 대폭 인상하면서 야기됐던 혼란이 수습되게 됐다.
문경시의회가 15일 의장과 부의장을 동시에 불신임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문경시의회는 이날 오후 전체 의원 10명 중 6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탁대학 의원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고오환 의장과 박성도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해 표결에 붙인 결과, 전원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박정희 대통령 제막식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2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4일 오후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늘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 김태환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국회의원 10여명과 기관단체장, 수상자, 작가, 시민 등 전국에서 1,500여명(추후 확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4일 제251회 정례회 8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14일 경산 현지에서 경상북도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소관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금년대비 12.6% 증가한 6조 1,357억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김관용 도지사가 앞장서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비확보 노력에 올인한 결과 도 재정규모가 사상 첫 6조원대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경북의 먹거리 창출 등 도정 주요시책의 역동적 추진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의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감타래에서 말라야 할 곶감이 썩어 떨어지거나곰팡이가 피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곶감생산농가의 피해에 대해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성윤환 의원은 12일 상주시 관내 곶감생산농가의 피해현장을 확인한 후, 이돈구 산림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전국적인 실태조사 실시를 요구하고 긴급 경영자금 융자 지원 등 피해농가를 도울 수 있는 방안마련을 건의하였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12일 사단사령부 연병장에서 대구·경북 특전예비군부대 창설식을 가졌다. 행사는 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장병들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및 창설지역 지자체장, 재향군인회장, 특전사 출신 단체, 여성예비군소대장 등 40여명과 대구?경북 특전예비군 1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의회 황이주 의원(울진)은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이 국내 가동 원전 20기 중 50%에 해당하는 10기(울진 6기, 경주 월성 4기)를 보유하고, 또 국내 원자력발전량의 49.5%를 점하는 등 우수한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도 원전 관련 기업이나 유치에는 미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