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무소속·경주·사진)이 10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총 의석수는 169석으로 늘어났으며 경주지역의 총선 판세도 예측할 수 없는 안개 정국으로 치닫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나라당과 정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나라당은 홍준표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 의원에 대한 입당 절차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인기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확장이 시급한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과 관련해 지난 8일 우곡면 사무소 및 운수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 확장 공사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령군 건설방재과장의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 확장공사의 추진경과 및 주민요구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곽용환 고령군수의 관계기관 방문성과 보고,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이에 대한 이의원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9일 제251회 정례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영만)는 9일 보건복지여성국, 노인전문간채옥주(포항)의원은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예산액의 증액을 요구하였고 행복재단의 설립취지에 맞게 활용할 것과,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공부방의 역할과 청소년 예산지원 폭을 확대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요청하였다.
경주시의회는 9일 열린 제17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호대 의원이 발의한 '한수원 본사 재배치 결정 지지의 건'을 기립 투표를 통해 전체의원 20인 가운데 찬성 15, 반대 3으로 의결했다. 서호대 의원 등이 발의해 의결된 내용을 보면 "작금의 경주는 한수원 본사 문제로 하루가 조용한 날이 없다. 최양식 시장 취임 직후인 2010년 11월 감포읍·양남면 주민의 청원으로 야기된 '한수원 본사 재배치' 논란은 지금까지 약 1년 여 간에 걸쳐 시내권 시민 대다수가 도심권 이전을 찬성하는 가운데 양북면 일부 주민의 극렬한 반대 등으로 많은 사회적 비용지출은 물론, 민·민간의 갈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9일 오전10시 30분에 의회 본회의장에서 15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17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8일 제251회 정례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청 및 교육청 각실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공보관실, 기획조정실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이주(울진), 한혜련(영천) 의원은 경북인터넷 방송, 인터넷신문의 접근성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타 시도중에 제주, 충북 등은 이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 중에 있음을 피력하고 최신 주세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쌍방향으로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와 공유방식의 체제전환을 요구했다.
한나라당이 내년 실시되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내우외환에 휩싸인 가운데, 경주지역 정가는 차기총선에서 누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경주는 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이 2009년 재선거에서 친박정서를 업고 이명박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었던 정종복 전 의원(현 한나라당 경주당협위원장)을 제치고 당선된 지 두해를 넘긴 지금까지 무소속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그렇지만 정 의원은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꾸준히 지역을 훑으며 민생 챙기기에 분주하다. 그는 한나라당에 입당하기 위해 입당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주시의회가 동국대학교에서 추진하던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의 수업 축소운영 계획을 백지화 시키는데 적극 나서 이를 관철시켰다. 동국대학교에서는 현재 의과대학 수업이 경주캠퍼스에서 예과 1, 2학년, 본과 1, 2, 4학년이 운영 되고 있는 것을, 2012년부터는 본과 2학년을 일산캠퍼스로 이동해 운영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한나라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건설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조 의원은 18대 국회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건설경제는 국회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독려하고자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을 제정했으며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고 기준을 밝혔다.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7일 오후2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경상북도 각 실국 및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전반에 대한 도정질문, 그리고 2012년도 경북도 및 교육청 소관에 대한 예산을 심사하고,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산시의회(의장 최상길)는 지난 4일 제14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 번 임시회는 4일부터 15일까지 집행부의 2012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시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로 진행된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가 주최하고 경주시의정회(회장 조문오)가 주관한 2011년 청소년 지방자치학교가 10월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과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청소년 지방자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활동상황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 회의운영 요령과 토론기법을 교육함으로써 민주적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역할 및 시의회 현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본회의 중심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의회를 실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북아시아 자치단체 연합포럼
대학수학능력시험(10일)을 앞두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사진)은 7일과 9일, 교육청 간부,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교사 등과 함께 종교계에서 열리는 수능 기도회에 참석해 대구수험생의 고득점과 합격을 기원한다. 우 교육감은 7일 새벽 5시30분 대구시 봉덕2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봉덕교회의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참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선본사 갓바위를 찾고, 9일 오전 11시에는 남산3동에
한나라당대구시당은 3일 서울 63빌딩 백리향에서 대구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 및 2012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측에서 주성영 시당위원장, 유승민 최고위원, 홍사덕, 박종근, 이해봉, 이한구, 서상기, 이명규, 주호영, 배영식, 조원진 국회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경부고속도로 왜관 IC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가산면 다부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총 16.6㎞를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 확장 공사 기공식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인기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공식을 알리는 축포 버턴을 누르고 있다.
대구 서구청에서는 강성호 신임 서구청장의 취임 후 첫 번째로 열린 직원 정례회가 딱딱한 훈시 대신 미팅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트위트, 페이스북, 이메일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직원과의 소통을 주문했다. 지난 10.26 보궐선거 당선과 동시에 숨 돌릴 틈 없이 구청장 직무를 수행한 강성호 서구청장은 1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린 11월 직원 정례회에서 직원들에게 틀에 박힌 딱딱한 훈시를 대신해서 직원들과 ‘미팅 형식’의 회의를 진행했다.
봉화군의회(의장 금상균)는 오는 14일까지 일정으로 제1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는 ▶ 2011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 ▶ 201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 봉화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봉화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봉화군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봉화군 유통기업상생발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경북 상주시)은 최근 12명의 여·야 동료의원들과 함께 현재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치매검진’을 의무화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경북도가 지난 28일 (재)안용복재단과 (사)미래문화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주제로 한 '독도사랑 한복패션쇼'를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미국 뉴욕에 한복박물관을 열어 한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