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0일 오전 압구정 본점 바쉐톤콘스탄틴 매장에서 세계에서 하나뿐인 명품시계 '더 샤갈 에 오페라 드 파리'(왼쪽)를 단독으로 전시판매,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계는 20세기 대표 작가 중 한 명인 마르크 샤갈의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의 한 장면을 현존 최고의 에나멜러인 아니타 포쉐가 시계 다이얼 위에 재현해 놓은 것으로, 에나멜링 작업에만 3개월 이상 소요됐으며, 단 한 피스만 제작돼 희소성과 예술적인 소장가치가 높다. 가격은 2억원대.
삼성, 현대차, SK, LG 등 30대 그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1조615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발표한 '30대 그룹의 2012년 협력사 지원실적 및 2013년 지원계획'에 따르면, 30대 그룹은 지난해 1조5571억원을 협력사에 지원한데 이어 올해 이보다 3.8% 늘린 1조61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협력사 지원실적은 2011년도의 1조5356억원에서 1.4% 증가한 1조557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실적은 전년보다 215억원 늘어났다. 이에 대해 협력센터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주요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30대 그룹의 협력사 지원계획은 주로 인재양성, R&D, 생산성 향상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경련 측은 밝혔다. 올해 인재양성분야의 지원계획은 전년실적보다 19.3% 증가됐고, R&D는 8.9%, 생산성향상은 7.6% 늘어나는 등 전년대비 실적 총액 증가율(3.8%) 보다 2~5배 가량 높았다. 올해 협력사 지원총액에서 이들 3개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47.5%이며, 그 뒤를 이어 판매·구매지원(28.9%), 보증·대출지원(17.4%), 해외동반진출(6.2%)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전자, 포스코 등 주요 기업들은 지난해 경쟁력 강화, 경영안정 지원, 성장기회 제공 등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협력센터 전익주 팀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금년도 협력사 지원계획을 다소 보수적으로 잡은 기업들이 더러 있다"면서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금년도 협력사 지원실적은 당초계획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부가 3D(3차원)융합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중소기업 특허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미국, 일본, 유럽 등 5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권(IP) 연계형 표준화를 주제로 '글로벌 3D 표준 & IP 포럼(3DSIF)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표원은 특허 등 지식재산권(IP)을 포함하는 표준을 만드는 IP연계형 표준화 활동을 통해 표준특허 사용에 대한 기술료를 받을 수 있으며, 표준화에 참여한 기업들은 상호 특허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표원은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3D의료, 3D에듀테인먼트 분야에 관한 기술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가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SM3 Z.E'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10월부터 2018년까지 르노삼성차의 전기자동차에 전기차(EV) 전용 타이어 '와트런'를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르노삼성의 100% 순수 전기차 SM3 Z.E.에 단독으로 공급하게 됐다. 공급되는 타이어 규격은 205/55R16이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주목, 국내 업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와트런(WATTRUN)'을 출시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와트런'은 전기차에 맞는 저소음과 컴포트(Comfort) 기술을 적용하고, 재료 측면에서도 고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했다.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 주도권 경쟁이 한창이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는 충전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유가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업계는 전기차 시장이 2020년까지 100만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표 금호타이어 OE개발팀장은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금호타이어 또한 국내 대표적인 타이어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출시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르노삼성차를 비롯해 환경부,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및 5개 참여기업(금호타이어, LG화학, 포스코, 씨티카, LS산전)이 '전기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향후 카 셰어링과 렌터카, 전기자동차 택시 등 전기차를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피해사례가 늘자 금융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사업자들에게 근거 없는 투자권유행위를 금지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방송 등을 통해 투자자 유의사항을 전파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조언서비스를 받은 투자자로부터의 투자손실과 관련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민원 접수 건수는 75건으로 집계됐다. 2009년 12건을 시작으로 2010년 30건, 2011년 70건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민원은 수익률 보장 등 근거없는 투자권유행위에 유혹돼 투자손실을 입었다는 내용 또는 투자자에게 불리한 계약 등으로 계약수수료 환불을 요청하는내용이 주를 이룬다. 유사투자자문업은 신고만으로 업무가 가능한데다 투자자문업과 달리 금감원의 감독·검사 대상이 아니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유의사항을 방송과 증권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파하는 한편 업자에게도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안내 방송엔 투자자문업체가 제공하는 정보가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실질적인 가치 상승·하락과 관계없으며 개별기업의 공시정보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이나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하라는 내용이 포함된다. 금감원은 자본금 1억원 이상의 법인사업자인 유사투자자문업 87개 사에 대해 수익률 보장 등 근거 없는 투자권유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도록 5월 중에 권고할 계획이다. 권고안에는 △임직원과 영업수행 관련자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 △불공정거래·불건전행위 등 예방을 위한 윤리교육 실시 △'OOO% 수익률 보장' 등 투자자를 현혹할 수 있는 근거 없는 광고 금지 △환불 기준을 포함한 수수료 체계의 명확한 규정 △고객에게 불리한 조항 규정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다.
조달업체 대상의 조달전문교육과정이 확대 운영된다. 조달청은 조달물자의 품질개선과 중소조달업체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을 위해 조달전문교육을 강화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조달청 인력개발센터는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물품조달 실무 등 7개 과정 751명을 집합교육 한데 이어 올해에는 조달업체 CEO품질관리 리더십, 대형공사 입찰 실무 등 2개 과정을 추가로 신설, 모두 9개 과정에 13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조달전문교육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직업능력개발 과정으로, 교육수료후에는 교육훈련비를 다시 환급받을 수 있어 조달업체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조달업체 조달전문교육 강화는 중소조달업체의 조달물자 품질관리비용을 낮춰 국내 조달시장 판로개척은 물론 국제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한‘조달업체 CEO 품질관리 리더십 과정’은 경영자의 품질관리 마인드를 높여 불량률 최소화 등 비용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은 15조3000억원(2012년말 기준)으로 불량률을 1% 줄일 경우, 연간 26억원 상당의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업체는 자가품질보증업체선정심사, 다수공급자계약 적격성 평가 등에 우대를 받게 된다. 조달전문교육은 조달청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hrd.pp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자현 기획조정관“그동안 조달업체와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맞춤형 조달전문교육을 확대하게 됐다”며“특히 조달전문교육은 조달물품에 대한 품질강화는 물론 중소조달업체의 조달시장진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올 3월 대구지역 고용율이 1년 전 보다 증가했고 경북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북지역통계청의 3월 중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고용률은 57.4%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한 반면 경북지역은 60.4%로 0.7%p 하락했다.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19만명으로 1년 전 보다 8천명 증가해 2011년 10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운수·창고·금융업 1만2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 8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7천명 각각 줄었으나 제조업 2만2천명, 농림어업 1만1천명, 건설업 1천명 각각 늘었다.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한 3.4%, 실업자 수는 4만2천명으로 1년 새 8천명 감소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는 8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천명이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 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경기둔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소득 증가세 둔화, 주택시장 부진 등으로 기업과 가계의 부실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은 여전히 엄격한 대출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에 본점을 둔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협 등 41개 금융기관과 대구은행을 상대로 대출행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계 신용위험지수가 지난해 4분기 9에서 올 1분기 18, 2분기 전망치가 22로 상승했다. 기업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4분기 21에서 올 1분기 13으로 낮아졌다 2분기에는 19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신용위험지수는 0을 기준으로 100에 가까우면 위험도가 크다는 뜻이고 -100에 가까우면 반대를 의미한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측은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경기둔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채무 부담 증가로 잠재적인 부실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가계 대출도 부채 과다로 상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소득 증가세 둔화와 주택시장 부진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으로 다중채무자 등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전자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50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10월 첫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출시 후 18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10초에 1대씩 팔려나간 셈이다.
삼성전자가 월간 에너지 사용량 19.6kWh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국내 최대용량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아삭 M9000'을 10일 출시했다.
취업자수 증가폭이 두 달 연속 20만명대에 머물면서 고용둔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20여년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고객들의 비밀보장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DGB시크릿계좌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로컬푸드 시스템을 확대하며 신선식품 소비자 가격 낮추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2009년 말 일부 지역에서 채소부문에만 도입했던 로컬푸드 시스템을 오는 11일부터는 호남 병어, 경남 전갱이 등 지역 수산물에, 20일부터는 안동지역 한우, 함평지역 한우 등 한우(축산물)에, 연말에는 청과부문까지 확대하는 등 모든 신선식품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남부직할사업단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내 일반상업․유통상업․주유소․블록형단독주택․종교시설․의료시설 등 총 13필지 84000㎡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와 모로코에서 총 1조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구오코랜드(Guoco land)'가 발주한 '탄종파가(Tanjong Pagar)'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5억4200만달러(약 610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비즈니스 중심지인 탄종파가 로드에 64층 규모의 사무실·주거용 건물과 20층 높이의 호텔 건물을 짓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높이 290m로 설계돼 예정대로 완공되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된다.
16개 생보사 중 교보생명만이 규정을 양호하게 지키며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 이상 등급을 받은 보험설계사도 20.3%에 불과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변액보험의 불완전판매 예방과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조사원이 고객을 가장해 가입상담을 받아보는 '미스터리쇼핑'을 2011년에 이어 지난해 11~12월 중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변액보험의 판매실적과 민원발생건수를 고려해 16개 생보사 소속 400명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 교보생명만 양호등급(80~90점)을 받았다.
앞으로 편의점 가맹점이 계약을 중도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최대 40% 인하된다. 또한 250m 내에 같은 브랜드의 편의점이 있을 경우 새로 점포를 낼수 없도록 신규출점 거리제한 규정을 아예 가맹계약서에 못을 박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편의점 가맹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개 대형 가맹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련된 편의점 모범거래기준의 후속조치로 5개 편의점 가맹본부는 이달안으로 신규 계약서를 반드시 사용하는 한편 기존 가맹점과는 변경계약서를 맺어야 한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다음 급여일 전에 월급을 다 써버려 '월급고개' 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5531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를 겪고 있는가' 라고 질문한 결과, 61.2%가 '겪고 있다' 고 답했다.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올 1월 출시한 10만원대 스마트폰 울랄라(ULALA)에 이어 12.7센티미터(㎝, 5인치) 화면과 성능이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 '울랄라5'(ULALA5·사진)를 27만8000원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오고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외식업계에서 서둘러 빙수제품을 출시하며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