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동 5개지역 아랍어를 약 300여개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TV를 선보이며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삼성중동포럼을 개최하고 1000여명의 중동지역 거래선과 미디어들을 초청해 2013년형 스마트TV와 울트라HD TV 'S9' 등 올해의 전략제품들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스마트 허브' 사용자 환경(UI)으로 무장한 2013년형 스마트TV 'F8000'과 'F7000' 시리즈를 40형부터 75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스마트TV 제품들은 음성인식률이 전년대비 대폭 개선돼, 사용자의 말을 더 잘 인식하도록 만들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식 아랍어만 인식할 수 있었던 음성인식의 영역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5개 지역의 아랍어로 확대시켰고, 약 300여개의 아랍어를 인식하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 기본적인 TV 기능을 제어할 수도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은행권의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대출 취급 비중이 2년만에 13%를 각각 넘겼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말 기준 은행권의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확대 계획' 목표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고정금리 비중은 14.2%, 비거치식 분할상환 비중은 13.9%로 목표치(6.2%, 10.4%)를 크게 상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당국의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에 따라 수립했던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고정금리대출의 경우 향후 대출금리의 상승이 예상되더라도 금리가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비거치식 대출은 거치기간 없이 바로 원리금을 갚아나가는 대출로서 거치기간을 연장하며 이자만 갚아나가 원금상환을 회피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현재 은행권은 현재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대출 비중을 오는 2016년말까지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30% 수준으로 상향하는 자체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목표의 조기달성도 기대해볼 만하다.
경기악화로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생산자물가가 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산업용 전력요금이 인상되면서 공산품의 생산자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3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0.8% 떨어진 이후 11월 -0.7%, 12월 -0.3%를 기록하다 4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것이다.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로 돌아선 데에는 품목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산품의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공산품 중 전기 및 전자기기를 제외한 제1차금속제품과 화학제품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각각 0.4%, 0.5%씩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 역시 0.1% 상승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화질의 LG'를 전면에 내세우며 풀HD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전자는 20일 두번째 G시리즈인 '옵티머스G 프로(Pro)'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이나 북미 등 해외에는 2분기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자사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판매를 중단했다. 온라인을 통한 주류 판매가 불법이라는 현행법이 항공사의 온라인 '면세점'에도 해당하는 국세청의 고시 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3월까지 대형 복합문화 공간과 대학가를 순회하며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S 아카데미 익스피리언스 스퀘어(Experience Square)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서민금융상을 수상했다.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 SEN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은행연합회ㆍ여신금융협회ㆍ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금융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LG 탭북 Z160을 18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고등학생 대상 퀴즈프로그램인 장학퀴즈가 18일로 40주년을 맞으면서 SK그룹의 인재경영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택배 영업을 하던 택배 기사들이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택배분야 집화·배송만을 담당할 1.5톤 미만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총 1만3500대 이내에서 신규 허가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운행하던 택배기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앞으로 도급계약 당사자는 보증서 발급 비용을 도급금액 산출 내용서에 명시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규정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18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장비대금 보증제도 시행안을 담았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급계약 당사자는 보증서 발급비용을 도급금액 산출 내역서에 명시해야 한다. 보증서 발급 비용은 국토부 장관이 고시하는 보증수수료 산정 기준에 의거한다. 보증수수료 산정 기준은 보증기관 손해율과 발주자 비용부담 등을 감안해 별도로 고시키로 했다. 보증서를 발급한 보증기관은 발주자·장비업자 등에게 보증대상계약, 보증기간, 보증금액 등 발급 내용을 통보하도록 했다. 건설업자가 보증서를 교부하지 않아 발생하는 장비업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7일 발표한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취득실적은 1억9200만 달러로 전년(2억5300만 달러)에 비해 약 24% 감소했다. 취득실적을 연도별로 보면 2007년 8억7400만 달러를 기록, 최고조에 달했으나 이후 2008년 4억3800만 달러 2009년 2억100만 달러, 2010년 2억5100만 달러, 2011년 2억5300만 달러 등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개인들이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는 비율이 더욱 높아졌다. 개인의 취득 비중은 전년 90.0%에 비해 4.9%p 늘어난 94.9%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법인의 취득 비중은 전년 10.0%에 비해 절반 수준인 5.1%로 줄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14일 경북도개발공사가 발주한‘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탐방로 조성공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 탐방로 조성공사’는 경북도 안동시 도산면, 예안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44.2㎞로서 2013년 2월 착공해 2016년 2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산업은 대표사로서 51%의 지분을 보유하며, 경북소재 동진건설(25%), 제이디건설(24%)과 함게 이번 공사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개발사업중 하나로서 도청新도시 개발과 함께 이 지역의 유교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을 위한 박물관 및 컨벤션센터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안동지역의 주요 건축물들을 건설해온 터라, 이번 건설공사의 경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안동국민체육센터, 안동실내체육관, 안동국학진흥원, 안동유교문화박물관 등 전통과 역사가 숨쉬는 유수의 건축물을 시공해 지역민들에게 길이 남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CNS 부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데이터 저장·관리·운용과 관련한 서버시설을 옮기는 일본 기업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지진과 화산폭발, 태풍 등 자연재해가 극심한 일본 본토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마침, 스마트폰 메신저기업 '카카오'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입주했다. LG CNS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지진이 발생해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무기둥인 '댐퍼(Damper)'를 활용한 '면진설비'가 적용된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다. 지진이 발생해서 땅이 흔들리면 댐퍼가 좌우로 움직이며 진동에너지를 흡수한다. 댐퍼 위에 지어진 데이터센터에서는 진동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내부의 서버나 전기, 케이블 등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 1년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은 데이터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 데이터센터의 지하로 내려가보니 높이 50센티미터(㎝), 둘레 2미터(m)가 넘는 고무기둥이 축구장 5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3만2321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을 떠받치고 있었다. 이 데이터센터 지하 곳곳에는 총 96개의 댐퍼가 있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계단과 난간의 사이도 20㎝ 가량 떨어뜨려 진동에 의한 파손을 막았다. 건물이 지상과 완전히 분리된 셈이다.
포스코는 세계 철강업계중 최초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중인 원유시추와 생산저장시설인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에 사용되는 에너지강재중 95% 이상을 차지하는 11종의 후판 8만8000톤 전량을 단독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강재는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원을 개발, 수송, 저장하는 데 사용되는 강재로 고강도이면서 심해, 극지 등의 열악한 환경도 견뎌내는 고품질의 철강재다. 포스코가 단독 공급에 성공한 'CLOV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에 글로벌 메이저 석유화학회사인 토탈(TOTAL)사로부터 수주한 길이 305미터, 폭 61미터, 자체무게 11만톤의 초대형 해양플랜트로, 건조기간 3년, 강재 공급 기간만 1년 이상 소요된다. 업계는 포스코의 수주가가 700~8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650만 ㎥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18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저장하고 정유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FPSO 설비다. CLOV 프로젝트는 토탈사가 아프리카 앙골라 서안 해상유전 4곳(Cravo, Lirio, Orquidea, Violeta)에서 운영할 FPSO를 발주한 프로젝트로, CLOV 명칭은 해상유전 4곳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앞으로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예금계좌를 만들려면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은행들이 법정대리인으로부터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도 받지않고 유치원생의 예금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민원을 통해 적발되면서 관련내규 운영실태를 점검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은행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만 14세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신용카드사들은 카드를 중도에 해지한 고객에게 연회비중 남은 개월수만큼 계산해 돌려줘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용카드사 표준약관 개정안을 최근 의결, 이르면 3월중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 중도해지시 회원이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에만 기납입한 연회비를 환급해줬던 연회비를 앞으로는 해지한 시점을 기준으로 미경과 기간에 해당하는 액수만큼 카드사가 고객에게 반환하도록 했다.
TV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LG전자가 '화질'을 전면에 내세웠다. TV의 기본은 '보는 것'이며 여기에 가장 충실한 본질이 '화질'임을 강조했다. LG전자는 1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LG전자 서초R&D센터에서 '2013 LG 시네마3D 스마트TV 신제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사장),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 광고모델 소녀시대 등이 참석했다.
김천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기대를 모아 온 ‘엠코타운 더플래닛’이 15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현대엠코의 ‘엠코타운 더플래닛’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4층∼25층까지 13개동, 총 1119세대 대단지로 김천혁신도시 내에서는 1000세대가 넘는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매년 겨울이면 '인플루엔자(독감)' 비상이 걸린다. 기온과 습도가 낮을수록 더 활발해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이다. 지난달 17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에 비해 전염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면역저하자, 대사질환자에게는 기관지 손상, 세균성 폐렴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