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0일 대한문 앞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의 강제 철거 작업이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의 지시로 진행된 정황이 포착됐다.
국회가 22일 언론관계법 등 쟁점법안을 직권상정 처리한 가운데 야권은 의원직 사퇴를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북한이 오는 10월3일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특별상봉을 제안할 것이라고 대북 전문 월간지 '민족21'일 보도했다.
대구지방노동청 대구고용지원센터에 지난 20일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의원들이 방문했다.
경찰이 쌍용자동차 사태와 관련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서민경제 살리기 범경기도민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이 소속된 경기지역 시민단체를 21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한나라당이 대기업과 신문사의 지상파 방송 진입을 완전히 금지하는 방안을 최종협상 카드로 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장관 등 국무위원들에게 "물러날 때 물러나더라도 소신껏 일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고가 면세품 구입내역 등을 민주당 박지원 의원에게 넘겨준 '내부고발자'를 추적하는 수사를 잠정 중단했다.
언론관계법 처리를 놓고 여야간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형오 국회의장이 21일 이번주 의사일정 협의를 마무리해줄 것을 통보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21일 한나라당과 김형오 국회의장의 언론관계법 강행 처리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소속 의원 84명 전원의 의원직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21일 오전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차관급) 주재로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국가 위기 경보 수준을 현행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여야가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과 언론 관계법 등 핵심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대치를 벌이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0일 한나라당을 향해 '콩가루 집안 같다'며 쓴소리를 했다.
영양군의회(의장 김수종)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정례회를 개최해 '영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안'과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의결하고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를 들은 후 2009년도 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민주당은 20일 언론관계법 저지 투쟁과 관련, "결사항전의 각오로 온 몸으로 언론악법 저지에 나설 것"이라며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당 대표의 단식 농성을 지지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오늘부터 동조농성에 들어갈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경기 평택공장을 60일째 점거중인 노동조합을을 해산하기 위한 법원의 강제집행이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국민들의 보훈 의식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의 본회의장 대치 상황과 관련해 20일 단상을 점거하는 쪽에는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뜻과 함께 언론관계법에 대해서는 "협상하라"고 강조했다.
20일 우여곡절 끝에 진행된 현병철(65) 국가인권위원장의 취임식이 결국 아수라장이 됐다.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최종 수정안 마련이 임박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가 제안한 '한 회사 매체합산 시장점유율 30% 이내 조건' 반영을 놓고 당 지도부가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0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에게 언론관계법과 관련, "우리가 과감하게 수정한 안을 집권여당이 (받아들여) 잘 (조율)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