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제4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섬김의 본을 보인 예수님을 따라,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라'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대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폐렴으로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2008년 자체감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노동부 등 9개 기관의 감사책임자와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국토해양부 정상영 공업주사 등 20명을 15일 초청해 포상했다.
국회운영위원장과 교육과학기술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선출됐다.
기수를 파괴한 파격적인 인사로 인해 검찰 수뇌부 상당수가 '용퇴'한 상황에서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 마저 총장 후보직에서 사퇴, 검찰 조직이 곳곳에서 대행체제가 운용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임시국회 최대 쟁점 법안인 언론 관계법과 관련해 여야 간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는 15일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기간 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청와대 정동기 민정수석이 15일 천성관 검찰총장 사퇴와 관련 청와대의 검증시스템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동명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 및 4개 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산회했으나 여야가 각각 자리를 지키고 있어 회의장을 둘러싸고 미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동명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 및 4개 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산회했으나 여야가 각각 자리를 지키고 있어 회의장을 둘러싸고 미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은 15일 "MB 처방약을 국민들은 갈구하고 있다"며 "빨리 이 처방약을 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를 대량 노출시킨 기업이나 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의 사실상 타결과 관련, 14일 "굉장한 경사 중의 경사"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14일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 했던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에 대해 "진지하게 재원 문제를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해 수신료 현실화 논의에 불을 지폈다.
민주당이 14일 아파트 구입 과정상 불거진 자금 거래 등의 의혹이 드러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등 맹공을 퍼부었다.
연일 제기되고 있는 건강이상설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14일 밝혔다.
스웨덴을 공식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12일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내외의 초청으로 스웨덴 동남부 욀란드섬에 위치한 솔리덴 궁전에서 국왕 내외와 오찬을 함께 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13일 "100만 해고대란이라는 거짓말을 퍼뜨려 국민과 국회를 혼란케 한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물러나야 한다"며 이 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수성 국회의원은 13일 위상 격하인한 경주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위원회’의 위상을 원상회복하는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