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4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과 주민행복사업단이 주관하고 대구 수성구청과 경산시가 주최하는 '해피네스트(Happy nest)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해피네스트 프로그램은 대구 수성구와 경산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건강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건강운동 비법 ▲전통문화와 다도 ▲약선요리와 식의요법 ▲신선한 뷰티 이미지 메이킹 ▲자산관리의 성공학 ▲약초와 동의보감 등 어르신들의 취미를 반영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15주간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이창순 원장의 사회로 박수진 사업단장의 사업 경과보고, 변창훈 총장의 환영사,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최영조 경산시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소개, 동아리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또한, 개강식에 이어 대학 본관에서 주민행복사업단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최성재)가 지난 21일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정기회를 가지고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반대와 함께 현행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 시 학생수 비중을 확대해 학생수가 많은 지역에 더 많은 재원을 배분하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 시 지원하는 보조금을 대폭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7월16일 입법예고 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시·도간 여건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현행 학교경비 55%, 학급경비 14%, 학생경비 31%의 비율에서 학생경비를 50%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학생수가 적은 도 지역의 교부금이 현저하게 줄어 도·농간 교육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 경북도교육청의 주장이다. 경북교육청은 개정 배분 기준을 적용하면 교부금 540억원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성재 학운위연합회 회장은 "교육의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할 정부가 학생수가 적은 도지역의 교부금을 감액한다면 지방교육이 무너지고 지역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쳐 지역간 균형적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지난23~24일 이틀간 신라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무행정사 28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1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행정업무 부담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교무행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행정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보화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으로 교육행정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컴, 엑셀, 파워포인트 등 학교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2기 정보화교육은 오는 30~31일 이틀간 금장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교무행정사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 경산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산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추가 선발한 Wee센터 멘토 3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Wee센터 소개, 멘토 사전교육, 협의회 등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따르면 학습부진 및 정서, 환경적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멘토 인적자원을 활용해 멘토-멘티 1:1 매칭을 통한 관계형성, 추수상담관리, 심리정서지원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멘토링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멘토를 추가 선발해 학생들의 욕구충족 및 원활한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추수상담관리를 진행해 폭넓은 지지기반을 구축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본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작은 음악회와 함께한 행복한 여름방학식'을 열었다. 이번 방학식은 구미오산초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이 행복한 인성교육강화'라는 주제아래 개최하고 있는 행복한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학생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본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업 방과 후에 틈틈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연습한 기타, 멜로디언, 드럼스틱, 에그쉐이커의 멋진 악기연주와 더불어 노래를 불렀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부르면서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학교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싱그러운 여름날씨와 더불어 이뤄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조용하고 엄숙했던 행사가 음악과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방학식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딱딱하고 지루했던 방학식이 음악과 함께하니 너무 신나고 즐거웠고, 다음에 있을 겨울방학식도 기대되요"라고 즐거워 했다. 구미오산초등학교 권덕칠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지도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 자천초등학교(학교장 김태호) 학생들이 더존IT그룹의 음악교육 프로그램 '뮤직큐(MusIQ)'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더존IT그룹은 교육부와 사회공헌사업을 협약하여 학교당 1천만원 상당의 뮤직큐(MusIQ) 교육 프로그램을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자천초등학교는 뮤직큐(MusIQ)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공교육을 통해 체계화된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특히, 악기를 접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불균등한 교육 기회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피아노교육 프로그램 뮤직큐(MusIQ)는 캐나다,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약 700개의 학교에서 정규과정(피아노교육)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나파 어워즈(NAPPA Awards, 국제자녀교육 출판상), 국제교육정책개발원 ISTE가 수여하는 '베스트 인 클래스' 수상, 뉴욕타임즈의 호평 등 각종 기관과 단체로부터 음악교육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경주시 황남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뒤뜰영어캠프를 운영했다. 5, 6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1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영어캠프는 일상생활 속의 실생활 영어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원어민 선생님과 1박 2일간 학교에서 숙식을 하며 학교 전체 공간에 숨겨져 있는 영어보물찾기, 영어골든벨퀴즈, 원어민선생님과 반월성 산책하기, 영어영화관람하기 등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는데, 무엇보다 원어민선생님과 학교 뒤뜰에서 가진 '삼겹살 파티'가 큰 인기를 끌었다. 1일차 프로그램이 끝나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파자마파티를 하며 밤늦도록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우애를 쌓았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새벽까지 불침번을 서며 봉사를 했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렇게 야외에서 삼겹살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 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영어캠프라고 해서 너무 딱딱하고 지루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실생활에 영어를 접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과 학교에서 하룻밤 지내기는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은 지난 21일 고령초등학교와 이레어린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장, 관내 돌봄 교실 업무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돌봄 서비스 연계 체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방문 협의회를 개최했다. 돌봄 서비스 연계 운영 협의회는 관내 돌봄 아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정착시키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상호 방문 협의회를 개최하여 최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학교별로 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령초등학교에서 운영 사례를 발표한 후 돌봄교실 활동 모습을 직접 참관하고 이어 이레어린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2005년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아동 및 청소년들의 양육과 교육 활동을 위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돌봄 업무 담당교사들에게는 아동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됐다. 방문을 마치고 지역 아동센터장과 돌봄교실 담당교사가 연계 체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할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으며, 공동 체육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다. 도주완 교육장은 "돌봄 서비스 연계 체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상호방문으로 고령지역의 돌봄 대상 아동들이 모두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받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서보석)는 지난 17일 6학년을 대상으로 민족통일 경상북도협회 주관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통일 강연 및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통일 강연을 통해 남북 분단의 역사, 통일 비전, 북한의 실상과 남북한 생활상을 간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 통일 한국을 이끄는 청소년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통일 강사로 나온 북한 이탈주민(최혜영 강사)은 북한 주민의 실생활 모습과 학교생활 모습을 소개해 주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질문을 받아 답변해 주었다. 통일 관련 퀴즈대회 우수학생을 선정 후 정윤락 민족통일경북지회장이 상장을 전달해 주고 학생들이 통일을 향한 꿈을 갖도록 격려했다.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 컵스카우트 21명, 걸스카우트 21명, 병설유치원 원아 19명, 교직원 15명 등 은 지난 20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15학년도 청소년단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양남초등학교는 2015학년도에 월성원전의 도움으로 전교생 모두 청소년단체에 가입하고 단복 및 티셔츠를 갖춰 입었으며, 7월 훈육활동으로 월성원전 내의 원자력 공원, 홍보관, 양식장, 전망대를 둘러보며 체험활동을 했다. 학교 인근의 월성원자력발전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이해하고 원자력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청소년단체 훈육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올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손영훈(5학년) 학생은 "월성원전에서 우리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 인근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청소년단체 체험활동으로 월성원전을 체험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원자력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농어촌 거점 육성학교로 지정된 영덕군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사진)가 여름방학(7.22~8.10) 동안 '융합형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각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과 가치관을 높이고 있다. 먼저 22일부터 24일까지 윈드오케스트라 여름캠프, 교내 영어캠프, 독도탐방 문화체험학습과 같은 3개의 캠프를 운영한다. 윈드오케스트라 캠프는 포항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부터 전문적인 레슨을 받을 기회와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서로의 소리를 듣고 화합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내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팀별로 적힌 목록을 보고 미션을 수행한 후 사진을 찍는 'Photo Scavenger Hunt', 영어로 적힌 요리법을 학습한 뒤 팬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요리 기구 명칭과 요리 관련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Cooking Pancakes'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도탐방 문화체험학습은 우리 땅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해 '독도사랑, 나라사랑'의 애국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를 답사하는 현장체험학습이다. 또 22일부터 31일까지 군부대 멘토링은 영덕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제5312부대 2대대와 MOU체결을 통해 2013년부터 방학기간기본교과 기초학습 학생과의 상담을 통한 인성지도 진로 직업에 대한 상담활동 군인들과 운동과 체력단련을 한다. 영덕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덕군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에서 열리는 스킨스쿠버 초급과정 교육은 27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데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생활체육인을 육성하고 아름다운 영덕 바다의 신비함과 해저 생명의 소중함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초·중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수학·과학 합동캠프는 서울까지 가서 체험하기에 부담되는 농어촌 학생들에게 8월 4일 '찾아가는 수학박물관'을 통해 수학을 만지고 느끼고 수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수학체험전이 영해중·고등학교 강당에 직접 마련된다. 8월 5일 부산 궁리마루를 방문해 수학과 과학을 놀이와 체험으로 익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자기 계발의 계기를 마련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기 역량과 생활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이 학생활동 중심 수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3대 특색 과제 중의 하나로 '학생활동 중심 수업 정착'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경북에서 학생활동 중심 수업 전문가에 지원한 교사는 유치원 22명, 초등학교 319명, 중학교 134명, 고등학교 24명 모두 499명이다. 이들은 교육지원청 및 도 단위 공개수업, 수업컨설팅, 수업관련 연수 지원, 블로그 운영, 수업지원포털시스템 운영 지원 등 학생활동 중심 수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등의 단계로 수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에게는 교육감 표창, 연수지원, 연수 강사 활동 지원, 동아리 신청 우선 지원, 가산점 부여, 활동 지원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학생활동중심 실천 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학영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활동중심 수업은 존중·공감·소통의 기반 위에서 학생의 학습 활동이 중심이 되는 수업"이라며 "학생활동 중심 수업은 일상 수업의 변화가 일어나야만 가능하며, 그 변화의 주역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수업연구교사, 수업선도교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학생활동중심의 토론식 수업, 프로젝트 학습 및 협력학습 운영의 실제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올 9월에 개설 예정인 수업지원포털시스템 수업나누리(http://nanuri.gyo6.net)의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안 사주면 시달리고, 사주면 후회하는 부모들의 골칫거리 스마트폰 해법'이라는 주제로 2015년 영양Wee센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김희경 강사는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무작정 야단치지 않고, 스마트 시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고 부모 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하는 것이 자녀의 절제력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자신의 양육 태도가 자녀에게 어떤 감정과 행동을 나타나게 했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상호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청소년 10명 중 1명이 스마트 폰 중독이라는 기사가 발표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느낀 점을 가정으로 돌아가 실천해 부모 자녀간의 사랑과 신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 수업의 자신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브랜드화를 위한 2015 방과후학교 및 돌봄 교실 외부강사 연수'가 문경교육지원청주최로 20일 영강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외부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연수는 방과후학교의 당사의 역할과 직업관 등을 살펴본 후, 기억에 남는 방과후학교 강사 되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돌봄 교실의 운영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방과후학교에 대해서 폭넓은 이해교육의 장이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강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의 강좌를 뒤돌아보게 하였다. 또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규정이나 가이드라인 등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조사 결과, 문경지역에서는 관내 초·중학생 중 63%의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학생 91%, 학부모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산대초등학교(교장 서정애)는 지난 16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한마음 행사를 4~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실시했다.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4~6학년 학생들은 원진게임(반별 원형만들기, 특별한 학생 선발 등), 둘이서 한마음, 반별 스타킹, 스테이지 게임(가슴을 열어라, 엽기남 선발대회 등), 어깨동무, Skin ship & Sing along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친하게 지내지 못했던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울리지 못했던 친구와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에 친구야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즐거워했다. 산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 황남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지난 18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세계유산교육'행사를 운영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문화재그리기'라는 주제로 이날 학교 미술실에서 개최한 행사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학생들이 교실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퇴직교장으로서 공무원미술대전 입상 및 개인전시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현재 개인 박물관을 운영 중인 김상규님의 강의로 진행된 문화재그리기는 이 백년 이상된 고기와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석굴암의 다보탑과 석가탑 및 신라의 주요 문화재를 물감을 사용해 1가족 1문화재를 가족이 협업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토요일 오전을 꼬박 기와장과 씨름하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초라하고 낡은 고기와에 화려하게 태어난 첨성대, 석굴암석불, 다보탑, 포석정 등을 보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우리 경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의 가치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 또한 학교에서 가족 단위의 행사를 개최해 주말을 가족과 뜻깊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교장선생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기와에 새겨진 문화재그리기 작품은 세계유산으로서 신라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주시민으로서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본교 전시실 전시 및 가을 개최 예정인 학예전시회에서 전학부모 및 인근 주민 대상 전시회 후에 작품을 제작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경주 서라벌여자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최근 교권보호, 사제동행,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해 아침 등굣길에 기말시험을 마치고 지쳐있을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선생님들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학생들에게 따뜻한 문구를 적은 부채를 전달했다. 교문에 들어서는 학생들은 많이 놀란 표정이었다. 선생님들이 먼저 안아주면서, "사랑합니다", "수고했어"라고 이야기 하자 학생들 또한 선생님들에게 와락 안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선생님들에게 드리며 화답했다. 선생님들도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더 향상 시킬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학생들 또한 선생님들과 포옹을 하며, 선생님이 나눠 주신 부채를 받으며 등교를 하니 평소보다 아침등굣길이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측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어렵고 어색한 사제 관계가 친근하고 따뜻한 정이 싹 트는 사제 관계로 형성되고,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친구관계에서도 인권을 존중하며 사랑, 나눔의 친구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낙길)는 13일 이용주 작가(52)를 초청해 '혼(魂)자수(刺繡)의 세계와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인 초청 진로특강의 일환으로 작가의 혼자수 세계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의 보전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혼(魂)자수(刺繡)는 우리 민족의 정교한 손기술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이용주 작가가 자신의 자수 작품에 혼을 쏟아 부어 탄생한 위대한 창조물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혼자수는 작가가 자수에 쏟은 한땀 한땀의 바느질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인고의 시간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용주 작가는 "자신의 지난 날 어려웠던 시간들을 열정으로 극복해 오늘의 결실을 이뤘다"고 회상하면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그 분야에 온 열정을 쏟으면 누구나 일류가 되고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특강을 경청한 학생들은 혼을 담은 자수 작품에 바친 작가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지금은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춘 성공한 작가로서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잊지 말고 꼭 도와주고 있다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라져가는 우수한 국보급 우리 문화유산을 자수로 만들어 보존하는 작품 활동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는 작가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용주 작가는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명화 전부를 실물 크기의 자수 작품으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가의 작품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소장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들은 혼자수미술관(경주 봉황대 광장옆)에서 상설 전시 중이다.
경주 내남초등학교(교장 김낙곤)는 토요일인 지난 11일 다문화 가족 27명을 초청해 안동 하회마을에서 '다문화 가족 어울림 행사'를 했다. 내남초는 전교생 93명 중 다문화 학생이 19명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소에도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살아있는 민속촌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끼리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그 의의를 두고 마련됐다. 탈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각 지방별 탈과 탈놀이에 대한 전시물과 세계 여러 나라의 탈을 보면서 문화와 풍속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하회탈 만들기도 하였는데 플라스틱 탈 형태에 아이클레이로 붙여서 만들었고 가족이 협동해 예쁘고 멋진 탈이 완성됐다. 전통음식인 안동찜닭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하회마을로 향했다. 가족끼리 손을 잡고 옛날 서민들이 살았던 초가집과 양반들이 살았던 기와집 등을 살펴보고 그네와 널뛰기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학년 재학중인 김 모 학생의 외할아버지는 베트남에서 오셔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환영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학년 기 모 학생은 직접 만든 탈을 써 보면서 기뻐했다. 부모님들도 더운 날씨였지만 가족 간에 사랑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보람 있는 하루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낙곤 교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문화와 풍속의 차이, 언어의 장벽, 외모에서 오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것은 오로지 다문화 교육에 있다고 하면서 다문화 학생만이 아닌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사진)이 교육활동 정상화를 강한 톤으로 주문했다. 우 교육감은 29일 아침에 열린 대구교육청 메르스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교육청 간부, 교육장, 연수원장, 도서관장 등에게 빠른 시일 내에 교육활동을 정상화하라고 지시했다. 우 교육감은 우선, 학생 체험활동을 취소한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재심의 절차 및 버스임차와 같은 체험활동 준비를 동시에 진행이 가능한 방안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구 모 중학교의 격리 학생은 29일의 3차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30일부터 등교한다. 이 경우 대구에서는 메르스로 인한 격리 학생은 한 명도 없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학교를 메르스 안전구역으로 보고, 메르스 때문에 미진했던 교육활동을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적극 추진해 올해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