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분유와 기저귀에 대한 부가세를 면제해 준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분유와 기저귀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가격을 소폭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4.7% 상승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7.5%를 기록한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내년에 장기임대산업용지 250만㎡를 중소기업에 우선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축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인 1조38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두바이에서 단독으로 수주했다.
최근 자금난으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철수설이 나돌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위기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합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쌍용차 노조 측은 이에 대해 거론하는 것 자체를 꺼릴 정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말을 맞아 해외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인도 뉴델리 지사를 거쳐 마드야프라데시주(州)에 위치한 고속도로 현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 플랜트 현장 등 오지를 잇달아 방문해 해외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신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소망화장품은 남성전용라인 '다나한 효용고 포 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www.paris.co.kr)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09년 소띠 해를 맞아 전용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기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 한우와 함께하는 '2009 한우사랑 희망 새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2009년 기축년(己丑年)을 앞두고 새해 결심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0년부터 인터넷이나 전화, 신용카드 단말기(VAN)등을 이용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도입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모든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입찰 정보를 연계해 한번에 담합 징후를 분석하는 시스템(입찰상황판)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우려되고 있지만, 포스코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가면서 상생협력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KB카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KB카드 회원과 KB국민은행 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주요 도시 노선에 왕복 80대의 무료 귀성, 귀경 버스를 운행하는 '설날맞이 KB카드와 함께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활돔과 활농어, 활민어, 새우젓 등의 세율이 인하될 전망이다.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1000억원대의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이 남해안 명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사자 4인 이하 사업체의 비중이 전체 서비스업의 87.4%를 차지하고 있으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5% 밖에 되지 않아 이들 사업체가 전체적으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내년부터 메밀, 녹두, 인삼 등 29개 품목에 대해 특별긴급관세를 운용한다.
올해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 규모는 지난해 대비 15% 줄어든 1조5739억원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종오리업'도 축산물 등록이 의무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