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지난 199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담장허물기 시민운동 13주년을 맞아 사업 확산을 추진한다.
대한적십자사 다사읍 봉사회 김순옥 회장과 회원 50여명은 23일 오전 12시 다사읍 대실역 옆 쉼터에서 오색 떡국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시 농암면 대안학교 ‘해보라학교’(이사장 권이종, 교장 명은주)가 내달 2일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 20명과 교사 7명이 참가한 가운데 21~ 25일까지 ‘새학년 리더쉽’ 캠프를 갖고 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시티그룹의 주식 25∼40%를 보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2일 시티 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는 약 40%까지의 시티그룹 보통주를 소유하는 방안을 언급하는데 반해 은행측은 25%를 밝히고 있어 의견 차가 큰 상황이다"고 말해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과격 이슬람주의자들의 성서로 불리는 ‘지하드(성전)의 수행’의 저자로 알카에다의 핵심 창설자 중 하나인 사이드 이맘 알 샤리프(58)가 오사마 빈 라덴을 비롯한 알카에다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조직 내부의 ‘이념전’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특히 알카에다의 2인자이자 실세인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지목해 신랄하게 비난했다. 22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집트 카이로의 토라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샤리프는 감옥에서 집필한 저서를 통해 알카에다가 저지르고 있는 무고한 생명의 살상은 “이슬람의 교리에도 상충될 뿐 아니라 전략적 실수(error)”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흘려진 피의 모든 책임은 빈 라덴과 알자와히리에게 있다”고 주장해 그동안 모든 희생이 미국의 잘못된 침공에 의한 것이라는 논리로 ‘보복테러’를 합리화했던 알카에다의 기존 입장을 정면으로 뒤집었다.
경북 경주 (재)동암장학회(이사장 손경호)는 23일 경주시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바드롬에서 열리고 있는 쎄라노 삼바스쿨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한 무희가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3일 교내 문무관에서 2009학년도 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피카소의 희귀 작품에서 중국의 약탈당한 유물들까지 진귀한 예술작품들이 총 망라된 보물창고가 개방됐다.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생전에 소장했던 733점의 미술품들이 경매에 나오기에 앞서 21일(현지시간) 파리의 그랑 팔레 전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23일부터 사흘 간 실시되는 이번 경매에 나오게 될 작품들은 이브 생 로랑이 연인이자 동업자인 피에르 베르주와 함께 수집했던 것으로, 크리스티사가 이번 ‘세기의 경매’를 맡았다.
수천 여만을 주고 싼 전산장비가 단 40명의 동시접속에 다운 전산장비구입에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개학철을 맞아 입학과 새 학년의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3월 한 달 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담수화플랜트 사업이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해수담수화플랜트 사업은 최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인천 지역에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새삼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중국 북부지역의 가뭄 탓에 올봄 황사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들도 관련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3일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황사로 인해 호흡기 보호 상품, 공기정화 상품, 피부관리용품 등 황사대비 상품을 내놓고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단체급식 학교의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수천 여만을 주고 싼 전산장비가 단 40명의 동시접속에 다운 전산장비구입에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김범일 시장 주재로 대구시는 23일‘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공사자재의 지역업체 분리발주 등 지역경제위기 극복대책을 강도 높게 지속 추진 하기로 했다.
속보=보문단지 내 대형판매시설허가를 둘러싸고 강력 반대해온(본보 23일자 5면)경주 중심상가 단체회원 40여명이 23일 장소를 변경해가며 건축위가 회의를 열어 심의 통과시키자 밤늦게까지 위원장인 경주시 부시장실에 몰려가 강력 항의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엘에이 헐리웃의 코닥극장에서 막을 연 제81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의 제작자 크리스챤 콜슨(가운데)이 영화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미국 의학 공동연구팀은 22일(현지시간) H5N1 바이러스를 비롯,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항체 면역시스템을 발견했다. 대나-파머 암 연구소 및 번햄 의학 연구소 공동연구팀은 "헌혈받은 57명의 혈액에서 AI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공동 연구팀은 "새로운 항체는 AI에 감염된 쥐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됐다"며 "감기 바이러스인 H1N1을 포함한 대부분의 AI 바이러스에도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소속팀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AFP통신, 마이애미해럴드 등 해외언론은 23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구단이 추신수를 포함한 9명의 선수들과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추신수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추신수의 2008시즌 연봉은 39만 달러(한화 약 6억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