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대구시와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것.
대구시 팔공산 동화사 템플스테이에 올해 1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동화사에 따르면 프랑스태권도연맹의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세계철학대회 참가자, 다문화가정, 33관음성지 순례 일본관광객, 식약청을 비롯한 공기업 등 1134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다녀갔으며 이 중 167명은 외국인들이다.
대구시는 내년 공공근로사업비(구.군비 포함)를 올해 대비 62억원을 증액한 147억원을 투입 연간 5500여명에게 공공부문 단기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분기별 시행 사업의 제1단계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노년층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저임금제 적용 배제 건의'를 기획재정부, 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대구시 및 시의회, 각 정당 정책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는 현행 최저임금제도가 기업에 비용부담 문제를 야기해 고용기피를 유발하는 한편 적은 임금으로 노동력을 제공할 의사가 있는 노년층의 취업기회를 상실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첫 영어 전문 라디오방송인 tbs교통방송의 영어FM 채널(101.3MHz)이 내달 1일 공식 개국한다. 27일 tbs에 따르면 국내에 살거나 일시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어FM은 내달 1일 '101.3MHz'를 뜻하는 오전 10시1분3초 첫 전파를 송출한다.
북한의 이른바 '11·24 조치'에 따라 남북 경협협의사무소 직원이 28일 철수했다. 경협협의사무소에 파견 근무 중인 코트라의 김주철 과장은 이날 오후 5시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측으로 귀환한 뒤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의사무소가 폐쇄 돼 착찹한 심경"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기술창업·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등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지원대상'이 확정됐다. 또 내년도 중기청 R&D 사업(6개 사업, 3817억원 규모)은 다음달 안으로 통합·공고하고 내년 상반기내에 조기집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빈곤아동들에게 일정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액보험사업이 국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소액서민금융재단은 27일 서울 수송동 손해보험협회에서 ‘소액보험 사업 지원금 교부 및 보험증권 전달식’을 갖고 소액보험사업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28일 민주노총과 손잡고 비정규직법, 최저임금법, 감세안 등 정부여당의 법안저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민주노총과 각종 현안에 대한 '상시적 논의의 틀'을 만들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법원이 28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품위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향후 안락사 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등장할 전망이다. 법원은 이번 판결 전까지는 사실상 생명자체의 존속이 인간의 존엄성보다 우위에 있다는 판단을 해왔다.
△경위 도동파출소장 김태열 경무과 경무계, 경비작전계장 경위 임용수 도동파출소장, 정보보안계장 경위 최의환 서면파출소장, 서면파출소장 경위 류원록 정보보안계장, 교통계장 경위 정한수 저동분소장, 저동분소장 경위 고춘조 경무계장,경무계장 경위 김주영 경비작전계장, 도동파출소 부소장 경위 허성곤 교통계장, 도동파출소 경사 허성욱 도동파출소 부소장, 교통계 순경 김성률 도동파출소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전국 대형마트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판매가 재개되면서 안동시를 비롯해 경북북부지역 대형마트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북부지역은 당초 예상보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0억 원을 투입, 도내 33개 단체 49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환경·문화·지역개발·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 앞에서 STS후판 제조업체인 DKC 해고 직원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직장폐쇄조치와 함께 거리로 내쫓긴 공장 근로자가 포항시청사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사측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근 민주주의의 후퇴를 지적하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시민단체와 협력해 민주주의 역주행을 저지하라는 '민주연합론'을 제시한 후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경상북도와 시군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담당 현장실무자들이 28일 도내 명품마을 육성을 위해 선비의 고장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 모였다. 이 자리는 도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책추진 방향 설명 및 성공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 그간의 지역별 우수사업 사례 발표 및 전문가 특강, 토론 등을 통해 명품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눴다.
예부터 뱀이 없다며 부르던 삼무오다(三無:도둑, 공해, 뱀 五多: 돌, 바람, 물, 미인, 향나무)의 섬 울릉도에서 낚시를 즐기던 강태공의 손에 바다뱀으로 추정되는 생물이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3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열린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제3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 손진영 경북도의회의원은 28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신발전지역 특별법과 경북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참석한다.
▶ 이상천 경북도의회의장은 2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농업경영인도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