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이 주관한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5·6지역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2일 경주시 황성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북아 5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동북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2008 동북아국제경제포럼’이 6일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동북아 자치단체사무국(NEAR)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이 참여해 동북아 공동발전을 위한 기업 및 기업인의 협력과 역할을 주제로 세계적인 경제위기 대처방안 등을 토론한다.
계명대는 신일희 총장이 폴란드 정부에서 주는 금십자(1급) 훈장인 '글로리아 아르티스(Gloria Artis)'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폴란드 문화부에서 주는 이 훈장은 공헌도의 비중에 따라 1, 2, 3급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신 총장은 이중 최고 등급인 1급 훈장을 받았다.
경북도는 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환경부 지정 생물자원보존시설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생물자원보존시설’로 등록돼 다시한번 ‘생물 자원의 보고‘임을 대내외로부터 공인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내 한인단체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독도는 우리땅'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지사는 1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간부들과 독도수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안동시가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 및 홍보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에 운영하고 있는 농축산물 직판장의 운영권이 임대료도 받지않은 채 저가의 운영수수료로 특정인과 장기간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현 정부의 국토운영 정책의 기조는 '선 지방발전 지원, 후 수도권 규제완화'이며, 지금까지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과거 어려움을 겪었던 원자력 산업이 최근 들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환경운동단체 중 하나인 그린피스의 설립자인 Lovelock 교수도 원자력만이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핀란드, 프랑스, 미국 등의 선진국들은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건설을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은 현재 운전중인 9기 외에 1기는 건설 중이고, 추가적으로 32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만, 인도, 일본 등도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미 여러 기의 원자로를 건설 중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신규원전을 건설 중에 있다.
모처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웃었다. 오늘(30일) 한국과 미국 간의 통화 스와프협정 체결을 알리는 브리핑 중간에도 웃고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실을 나서면서도 웃었다. 역시 사람은 웃는 얼굴이 찡그린 얼굴보다 보기 좋다. 그는 이달 초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 총회에서 미국정부에 통화 스와프를 체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는 그간 “되지 않을 일을 시도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그 비판 체증이 오늘은 산뜻하게 씻겨 내려갔을 것이다.
수도권 규제 개선에 지방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다. 수도권과 지방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느낌이다. 하필이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소모직적인 국론 분열은 바람직 하지 않다.
문경시가 1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조정형(26·농산물가공지원센터연구원)씨를 선정했다. 조정형씨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업체 기술지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문경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오성택) 소속 이선영(24) 선수가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 이후 첫 풀코스에 도전한 2008 중앙일보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크게 갱신하며 여자부 1위에 입상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구미지역에 새로운 특화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작목을 선정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입개방에 따른 멜라민등 식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게 됐다.
구미시 형곡2동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위성하 부녀회장 박정임)는 지난 30일 자매결연을 맺은 도개면 다곡1리(이장 손호익)에 감따기와 감깍기 등 협의회원 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은 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일 오후 2시 상주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유물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시부모, 부부, 자녀 3세대가 함께 사는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대로‘다문화가족 3세대 행복여행’을 다녀왔다.
풍년농사 부르는 농요 구미 발갱이들소리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 엑스포 무대에 섰다. 구미시 지산동(동장 정완진)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회장 이승원) 회원 30명은 지난 30일 경기도 부천 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 초청돼 엑스포행사장 내 휘모리 무대에서 발갱이들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의 인삼밭에서는 3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 1동 주민들이 직접 인삼을 캐는 체험행사가 열렸다.
영천시 도심속의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원이 조성됐다. 3일 망정동 우로지 생태공원 현장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영천시 임고면 평천1리에 건강과 휴식공간을 겸한 마을경로당이 2일 준공돼 주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다시 태어난 마을경로당은 8,000여만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87㎡의 철근콘크리트 2층 구조에 1층에 사무실 및 경로당, 주방, 화장실, 2층에는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