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천창필 청장과 봉사단원들은 10일 소아암 환자 쉼터인 '우체국한사랑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 안동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패는 주차장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힌 안동시의회 김수현 의원이 안동 구시장 주변의 조속한 주차장 확보를 촉구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4-H창립 55주년을 맞아 4-H지도자, 4-H회원, 담당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H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 했다.
경북도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청도군 이서면 팔조리(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팔조령 터널, 팔조령 교량 구간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터널과 교량 보수공사를 위해 청도에서 대구방향으로 운행하는 제차량의 통행을 우회할 계획이다.
포스텍 연구팀과 미국 미시건 의대 공동연구팀이 마취와 의식 메커니즘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냈다고 10일 밝혔다. 그 동안 공포영화의 소재로 활용되어 온 '수술 중 각성(intraoperative awareness)'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이 물리학과 의학의 학제간 연구를 통해 열렸다.
교육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이 경주 드림센터 내 희귀동물 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포항지역의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200여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시간을 가졌다.
경주 국도변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오후 8시께 경주시 천북면 경주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는 길(7번국도)에 세워진 차량에서 중국동포 B씨(33․여)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 A(4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11일 47회에 걸쳐 농촌지역의 빈집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절도 등)로 박모씨(24)와 김모씨(19)를 구속하고 훔친 작물을 구입한 손모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포항 TP 입주업체인 JA&K(주)가 제13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연간 750억원 수출계약 체결식을 갖는다.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5회 친환경농업 대상'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사적 제159호인 이견대(利見臺)의 위치가 잘못됐다는 논란이 수년전부터 제기되고 있음에도 문화재청과 경주시 등 관련기관들이 손을 놓고 있어 지역문화재관련인사들을 중심으로 사적지 취소나 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11월부터 단종된 에쿠스 울산 2공장 생산라인 직원 498명에 대한 전환배치에 합의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을 거느린 현대차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단일 생산라인으로서는 전환배치 자체가 현대차 역사상 최초의 일이기 때문이다.
기능성 신발 전문기업 닥터포닥터는 겨울 시즌을 맞아 편안함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기능성 부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대주택을 공급받은 재개발사업 지역 거주자가 주거이전비도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주거이전비과 임대주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절차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유람선회사와 손 잡고 북미 유람선 마케팅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10일 세계적인 유람선 회사인 로열 캐리비언사의 호화 유람선 '셀레브리티 솔스티스'호에 삼성 HDTV 2907대와 모니터 40대 등 총 2947대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 완료해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TV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굳혔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들어 금융불안이 실물경기 침체로 옮겨붙으면서 채용 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채용은 경기보다 한 발짝 늦게 반영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경기 후행지표'로 꼽히기도 한다. 이 때문에 구직자들 사정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달호 여객사업본부장, 심재문 공항여객서비스부 담당 상무, 이진걸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밀라노 노선 취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의 등록금 동결 결정은 계명대에 이어 지역에서 두번째다.
가출 여자 초등학생들이 추위를 피해 들어간 차 안에서 불을 피우다 차를 태우고 옆 빌라도 태울 뻔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시 남구는 문화재 매매업소 밀집지역 '이천동 고미술거리'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천동 고미술거리는 3억2000만원 규모의 지식경제부 지원 한국디자인진흥원 공공디자인컨설팅사업으로 건들바위네거리에서 남구청 방면 이천로와 이천복개도로 사이 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