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경산시장과 기업유치단은 3일부터 10일까지 해외기업 및 외국대학 등 수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미국 LA 및 멕시코 살라파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다빋 벨라스코 체드라우이살라파시장의 초청이 있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가지 못하고 이번에 주한 멕시코 레안드로 아레야노대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미국 LA와 같이 방문해 외국대학유치 및 수출 교두를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영양군의회(의장 김수종)는 지난 10월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군정질문과 남영국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영양군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예천군 호명면 내성천인근 골재 야적장에 야적돼 있는 모래가 도로로 유출되고 비산먼지가 날려 운전자 및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겪로 있어도 감독기관에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아 주민들 원성이 높다.
크리스마스가 50여일 앞둔 3일 오후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LED전구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는 20여가지 라이트 모션(움직이는 모션)을 비롯해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의 스노우 폴(Snow fall)연출을 선보였다.
빼빼로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는 빼빼로데이 특수를 누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빼빼로데이는 해마다 신장률이 무섭게 성장하며 이벤트 행사 매출 부동의 1위인 화이트데이 실적을 넘보고 있는 추세이다.
삼성전자의 4개 협력사가 지식경제부 주최로 4일 개최된 '2008 상생협력 주간(Win Win Fair 2008)'에서 개인 및 단체부문에 걸쳐 대·중소기업협력대상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들에게 상호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경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체 및 개인 부문에서 각각 기업 14개사와 기업인 15명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지경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정부가 중소기업 등 수출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수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수출보험 계약체결 한도를 40조원 늘리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코트라가 중소기업의 제품 브랜드를 보증하는 '코트라 보증 브랜드' 제도가 도입된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은 7월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00일동안 불법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을 실시해 384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게임기 개.변조를 비롯해 경품 불법환전행위 등을 집중단속해 500명을 붙잡아 그 가운데 22명을 구속하고 478명을 불구속했다.
대구시는 지역음식의 브랜드화와 대구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2008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를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에 온 세계, 세계 속의 대구’라는 주제로 전체 3372㎡ 규모의 행사장에 88개 음식업체가 참가해 총 500여개 전통 대구음식과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이 전시된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대책 및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이 주관한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5·6지역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2일 경주시 황성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북아 5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동북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2008 동북아국제경제포럼’이 6일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동북아 자치단체사무국(NEAR)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이 참여해 동북아 공동발전을 위한 기업 및 기업인의 협력과 역할을 주제로 세계적인 경제위기 대처방안 등을 토론한다.
계명대는 신일희 총장이 폴란드 정부에서 주는 금십자(1급) 훈장인 '글로리아 아르티스(Gloria Artis)'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폴란드 문화부에서 주는 이 훈장은 공헌도의 비중에 따라 1, 2, 3급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신 총장은 이중 최고 등급인 1급 훈장을 받았다.
경북도는 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환경부 지정 생물자원보존시설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생물자원보존시설’로 등록돼 다시한번 ‘생물 자원의 보고‘임을 대내외로부터 공인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내 한인단체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독도는 우리땅'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지사는 1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간부들과 독도수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안동시가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 및 홍보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에 운영하고 있는 농축산물 직판장의 운영권이 임대료도 받지않은 채 저가의 운영수수료로 특정인과 장기간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현 정부의 국토운영 정책의 기조는 '선 지방발전 지원, 후 수도권 규제완화'이며, 지금까지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과거 어려움을 겪었던 원자력 산업이 최근 들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환경운동단체 중 하나인 그린피스의 설립자인 Lovelock 교수도 원자력만이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핀란드, 프랑스, 미국 등의 선진국들은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건설을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은 현재 운전중인 9기 외에 1기는 건설 중이고, 추가적으로 32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만, 인도, 일본 등도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미 여러 기의 원자로를 건설 중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신규원전을 건설 중에 있다.
모처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웃었다. 오늘(30일) 한국과 미국 간의 통화 스와프협정 체결을 알리는 브리핑 중간에도 웃고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실을 나서면서도 웃었다. 역시 사람은 웃는 얼굴이 찡그린 얼굴보다 보기 좋다. 그는 이달 초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 총회에서 미국정부에 통화 스와프를 체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는 그간 “되지 않을 일을 시도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그 비판 체증이 오늘은 산뜻하게 씻겨 내려갔을 것이다.
수도권 규제 개선에 지방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다. 수도권과 지방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느낌이다. 하필이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소모직적인 국론 분열은 바람직 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