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강경호)은 경부선 가천역(동대구역~경산역 사이 고속철도 고모기지 내)에 양회 사일로(silo)가 조성돼 내달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소비되는 시멘트의 철도수송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10월 31일 경북 영천시 자양면 보현골에서 개막된 '2008 대한민국전원생활박람회' 이틀째인 1일, 행사장은 전원생활의 꿈과 '참살이(웰빙라이프)'를 찾아온 도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30일 오후 취임 후 첫 지방교육청 방문지로 경북도교육청을 방문, 도교육청 주요현안을 보고 받았다.
신라천년의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2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31일 경북 경주드림센터에서 개막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31일 오전 9시에 2008년 3/4분기 Best순찰팀으로 선정된 동천지구대 순찰3팀에 대한 인증서 및 표창을 수여했다.
제1회 경주시청노동조합 체육대회가 지난 30일 오후 1시 황성공원 인조 2구장에서 23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교내에 `Job Cafe’를 설치했다.
경북 경주경찰서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범죄예방교실이 '청소년 범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고령딸기가 10월 31일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 김기수(54)씨 농가에서 첫 수확 출하됐다.
52만 포항시민이 먹는 수돗물이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54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심속의 작은 쉼터, 작은 청개천 등으로 알려진 경북 포항 중앙상가 거리가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선정됐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및 국토해양부가 30일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 발표에 대해 대구시가 지방을 말살시키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스님과 불교신자들이 대규모로 한 자리에 모여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종교편향을 막을 종교차별금지 입법을 즉각 시행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미국산 쇠고기가 7월 검역이 재개되면서 국내에 유통된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가량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미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을 이끌어 내고 경상수지가 호전되는 등 시장에 일부 호재가 등장하고는 있지만 실물경기는 우리 경제를 또다시 옥죄는 악재로 남아 있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를 위한 대구시, 덴마크 코펜하겐, 남아공 더반이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내달 7일 개최도시 결정을 위한 '집행이사회'가 개최되는 멕시코시티에 30일 지식경제부 2차관을 비롯한 합동유치단 40명을 파견 해 마지막 득표 활동을 펼친다.
정부가 8.21대책과 9.19대책, 10.21대책 등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잇달아 발표한 데 이어 또다시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및 소형주택의무비율과 임대주택의무비율 등 재건축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불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바깥나들이가 많은 주말에 관광지 주변에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인 일명‘보이스피싱’사기는 어제 오늘일이 아닌 현실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꾼들의 범행이다. 대부분이 사기 전화임을 직감하고 퇴치를 하였기에 그 발생이 여러 사람들 귀에 들리지 않았을 뿐이지 지금도 사기꾼들은 다소 눈이 어두운 농촌가로 전화벨을 울리고 있을 것이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과다한 음주 회식 등 피곤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입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 너무 많이 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의식과 사업상 부진의 책임전가가 서서히 직원간의 신뢰감을 변질시키고 상호간의 압력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