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의 씨를 뿌리는 날'이라는 절기 망종(芒種)인 5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4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패들보드를 배우고 있다. 연합
짧은 대선이지만 치열한 선거기간이었다. 대선에서 당선자는 결정되었지만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않다. 다만 집권정당은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고 대통령은 민주당의 이재명후보가 당선된 것이다.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국민의힘은 6·3 대선에서 대패했다. 낙담 말고 보수재건으로 살길을 찾아 나셔야 한다. 대선 패배는 불법 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국민이 단호한 퇴장 명령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일찍이 절연하고 국민에게 잘못을 정중히 사과했어야 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찬..
연탄가스와 납 땜질 연기가 자욱한 작은 공장에서 일할 수밖에 없었던 열세 살 소년공. 그가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은 엄두조차 못 내었고, 새벽 3시면 잠든 그를 깨운 아버지의 리어카를 따라 청소하며 빈병과 깡통을 골라 고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오는 30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전면허증을 잡(job)아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대구북구가족센터· 대구강북경찰서와의 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소위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개정안을 의결했다.소위에는 민주당 김용민·장경태 의원이 각각..
필자의 가족구성원 4인 모두는 육군 장교 출신이다. 필자는 육군 대령, 아내는 육군 준장으로 전역하였으며, 아들과 딸은 현역 육군 대위로 아들은 최전방 GOP부대에서 중대장으로 딸은 국군 병원에서 장병들을 돌보고 있다. 필자의 가족이 군(軍)에 몸 담은 기간을 모두 합..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최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대학적십자(RCY) 영진전문대, 호산대, 경북대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의 날 플로깅’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활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및 금연 인식 설문조사..
계명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현직자 만남의 날’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박람회’와 이튿날 ‘계명 멘토데이’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정보..
대구보훈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경북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6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의 최전선이었던 칠곡 왜관과 다부동은 대한민국 임시수도가 있었던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했기 때문에 북한군의 끊임없는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728만여표(49.42%)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438만표(41.15%)를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27%포인트다. 승부는 났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반으로 갈렸다. 선거는 민심의 거울이다. 우리..
“조고(저거)는 입만 열면 거짖말한다”며 조고는 숨쉬는것도 거짓말같다”라고 손가락질 한다.
경북대 금속재료공학과 박성혁 교수팀이 고강도와 고속 압출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고성능 마그네슘 압출용 합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합금은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고속 압출이 가능해 소재 성능과 제조 효율을 동시에 높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마그네슘은 상용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1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8개교를 확정하고 축제 개막일인 오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본선에는 국내 7개 대학과 해외 1개 대학이 선정돼 각자의 개성과 실력..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생 회복, 국민 통합, 실용적 시장주의 정책,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등을 강조하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4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출신 미국 오번대학교 최종률 교수와 함께하는 후배 사랑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에서 최종률 교수는 ‘미국 대학 생활과 2차 리튬 전지의 작동 원리’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 ..
울진교육지원청(이기협 교육장)은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평생을 군에 헌신한 인사다. 1963년 전남 보성군에서 태어난 그는 육군3사관학교를 20기로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