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단지 내 대형판매시설 허가문제를 놓고 경주 중심상가 상인들과 경주시, 경북관광개발공사의 팽팽한 신경전이 외관상 23일 결론이 났다.
경주시는 올해 지역실업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주요 관광로 등에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함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24일 동아백화점 수성점 8, 9층에 위치한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25일 오후 3시 신기술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스타기업육성사업의 성과와 계획 발표’등 스타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칠곡경찰서는 24일 대구경북과 경기 등 전국을 돌며 고물상에 침입, 집기와 고물 등을 훔친 우즈베키스탄인 A씨(26)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극심한 고용 시장 불안으로 인해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은 재학생들과 미취업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과‘중소기업 청년인턴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외국인 진료환자가 지난 한해 2천 건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안동병원 외국인 진료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진료건수가 2천97건으로 2007년 1,967건에 비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김천교육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3월1일자 신규 임용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비료 값과 유류대 등 농자재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를 위해서 못자리용 상토를 전량 보조사업으로 공급키로 했다.
문경시는 2009년도 여성교육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자격증 취득, 외국어, 취미, 일자리창출등 27개 과목에 900여명을 모집하게 된다.
문경시는 24일 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영길 문경시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안동과학대학, 한국국학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하고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유교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안동지역의 전통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영주시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사랑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 ‘청송사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올해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300만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인 경북도 도청이전을 위한 202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부친이 숨지기 전 재산을 물려받았더라도 이후 상속을 포기했다면 법률상 '상속인'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가 '한정위헌(限定違憲)' 결정을 내린 조항을 '합헌'으로 보고 내린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박모씨(57·여)가 서광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민원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완결 민원서비스'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도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지침'을 마련,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이달 말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국민들이 숭례문 복구를 위해 내놓은 소나무들이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별로 벌채돼 서울로 운반된다.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숭례문 복구에 쓰기 위해 경복궁에 설치된 목재보관소로 옮겨져 건조, 보관된다. 충남 태안, 경북 영덕, 강원 강릉, 충남 보령, 충남 서천, 강원 평창 등지에서 소나무들이 모인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나라의 큰 공사가 있을 경우 이 지역의 소나무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소나무가 자라는 곳들이다.
쌍둥이 마을을 아시나요? 독일 이민자들 후손이 많이 거주하는 브라질의 한 작은 마을에 쌍둥이들이 모여 살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접경지역인 브라질 남부 칸디도 고도이 마을엔 반경 1km 구간에 거주하는 80가구 중 쌍둥이가 무려 38쌍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