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옥<사진· 50> 전)용흥동 새마을부녀회장이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임됐다.
안동시는 경제난 극복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나서고 있으나 정작 지역민과 건설업체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러시아가 유럽을 비롯한 외국계 은행에 최대 4,000억 달러에 달하는 민간부문 채무 상환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9일 밝혀졌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 지역은행협회 아나톨리 악사코프 회장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이미 채무 상환 연기안을 제출했으며 일부 외국 은행들과는 이에 대한 협의를 여는 것에 동의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10일 '용산참사'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의사를 공식 밝혔다.김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서경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사고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 내정자와 서울경찰청장 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근 방북한 미국 컬럼비아대 제럴드 커티스 교수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설과 관련해 당장 쏠 것 같지 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도쿄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방북 후 서울에 머물고 있는 커티스 교수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북한 측이 미사일을 발사한다거나 발사하지 않는다고 일절 말하지 않았다"며 그래도 금새 쏘지는 않을 것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담배의 고향인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도 이제 식당내에서 담배를 '함부로' 피울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 하원은 9일(현지시간) 그동안 논란이 돼온 식당내 금연법안에 대한 표결에서 찬성 59대 반대 39의 표결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그러나 당초 식당내 모든 지역에서 금연한다는 입안 당시의 규제내용에서 크게 후퇴, 식당내 특정 폐쇄된 장소나 옥외 카페시설, 미성년자가 갈 수 없는 장소 등에서는 흡연을 허용하는 여지를 남기는 안으로 수정돼 통과됐다.
2009년 일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를 세운 포항시가 지역 관광자원개발정비에 돌입했다.10일 포항시에 따르면 2월 첫 휴일인 7일과 8일 양일간 박승호 포항시장이 중앙상가 실개천과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찾아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갖고 일본 관광객유치를 위해 사전 점검했다.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가 제132회 임시회를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11일 개회식과 함께 회기를 결정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심도있는 검토와 면밀한 질의 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활기찬 시정추진을 독려하고, 20일 제2차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새마을체육과 임용래(48) 체육지원담당이 게이트볼 보급과 시설확충에 지대한 공로로 지난 6일 대전시 유성구소재 호텔스파피아에서 개최된 2008년도 게이트볼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집트 고고학최고평의회는 9일 수도 카이로 남부 사카라의 한 묘지에서 새로이 발견한 이집트인 미이라 사진을 공개했다.
러시아가 유럽을 비롯한 외국계 은행에 최대 4,000억 달러에 달하는 민간부문 채무 상환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9일 밝혀졌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 지역은행협회 아나톨리 악사코프 회장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이미 채무 상환 연기안을 제출했으며 일부 외국 은행들과는 이에 대한 협의를 여는 것에 동의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4월29일 경주국회의원재선거에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하는 이채관예비 후보자가 9일 오전 10시30분쯤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후보는 “10여년이 넘는 동안 중앙정치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경주를 이제 대한민국의 종가로서 잘 사는 경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일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 고 말했다.
하양공설시장이 78년간 하양지역 주민들과 상설시장·5일장으로 애환을 함께하다 경기침체와 소비자들의 의식변화로 제구실을 못 하자 경산시가 시설·경영선진화 등으로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샘 윤 보스턴시 의회 의원이 9일(현지시간) 마침내 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작전에 돌입했다. 샘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출마 소식을 전하면서 "저의 출마 소식에 대한 반응이 굉장하다"고 설명했다. 샘 윤 의원은 미 동부의 주요 도시에서 처음으로 시의원에 당선, 보스턴 시 주민들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계 미국인들에 주목을 받아왔었으며, 지난 1월 13일에는 한국 경제연구원(KEI)가 주최한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 특별 강연을 하기도 했었다.
우리는 ‘사랑’이라고 하면 무조건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랑도 잘못하면 폐가 망신할 수 있다. 자신과 성격이 전혀 맞지 않은 사람을 ‘사랑’해서 그 사랑이 파국을 가져올 수도 있고 결혼한 사람이 다른 여자나 남자를 ‘사랑’해서 다른 가족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이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 그런 잘못된 사랑의 예는 너무나도 많다.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은 화석연료인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을 연소하거나 출발 물질로 하여 다른 유기물을 합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2008년도 이제 역사의 한 부분으로 남겨졌다. 숨 가쁘게 보낸 지난 1년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지난해 말 교수신문에서는 2008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맑은 날의 바람과 비갠 후의 달빛’이라는 광풍제월(光風霽月)을 제시했었으나 1년이 지난 후 우리 사회는 그 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고 병든 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호질기의(護疾忌醫)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제 위기는 다른 걱정거리들을 다 덮어버렸다. 인류 문명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까지 우리 관심 밖으로 밀어냈다. 우리 마음은 내일까지 생존하는 데 모든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도록 진화했다.
민속 고유의 스포츠, 씨름이 국제화를 위해 발돋움한다. 윤명식 부산씨름협회장은 오는 1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씨름연맹의 창설을 알리고 초대 총재로 취임한다. 세계씨름연맹은 씨름의 국제화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세계벨트레슬링연맹과 함께 국제레슬링연맹(FILA) 가입을 추진한다.
안타까운 일이 또 벌어졌네요. 억새를 태우다 4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뉴스입니다. 무사안녕을 비는 행사가 큰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네요. 뭐가 씐 모양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빙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