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시민들에게 생산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돗물의 안전성 홍보와 생산 가치를 올리고 있다. 상주시는 도남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을 이용해 지난 2005년부터 도내에서 처음으로 병입수돗물 생산을 시작했다.
경산시 아주머니들의 소리 없는 봉사가 3년째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하경호 수지침 선생님 가르침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온 문화회관 수지침봉사 동아리의 아름다운 봉사 활동이다.
예천군은 5일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김수남 군수와 이갑규 문경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소방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주교도소(소장 김안식)는 지난 30일 오후6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8년 경주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후보의 당선에 따른 정부가 자동차 분야와 관련한 한-미 FTA의 재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KOTRA 등에서 내놓은 전망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보다 디자인과 편리성을 강화한 '3세대 사이버서비스센터'(www.3366.co.kr)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9년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접수를 할 수 있는 1세대 서비스센터를 선보인 데 이어, 2005년에는 고객 접근성과 자가진단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주공이 중앙난방방식을 개별난방방식으로 변경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전국 영구임대주택의 관리비를 세대당 40%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공사는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공이 관리하고 있는 전국 126개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관리비를 이같이 인하하겠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이 큰 충격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이를 모방,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살을 시도하려던 20대가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정부가 경영부실과 비리 지방공기업 11개 공사·공단에 대해 올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규모를 제한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5일 전국 190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07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방만한 경영으로 평가등급 최하위를 받은 기관과 비리 등으로 사회문제화된 공기업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계절은 어느덧 가을의 중턱에 들어섰다. 최근 우리사회가 직면한 정치 경제 사회 각분야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심기일전이 필요 할때다.
경기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아 어려운 경제난국을 겪어면서도 그나마 갇고있던 꿈과 행복마저 잃어버린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그들에게 이 사회가 무엇을 해주고 있는지 우리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 온것같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하고 싶다” 영남적십자봉사회 이원임 사회복지위원장 (58·안동농협 과장)은 지난 5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대한적십자사 창림 103주년 기념 및 2008년도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 3일 텍사스 주에 위치한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휴스턴시청을 방문해 William H. White 시장과 양 도시간 기술 및 경제개발 파트너십 쌍무협정을 체결했다.
전국 지자체는 IT, 첨단부품 등 지식기반산업과 서비스산업 등 신산업을 전략산업 대상으로 선정해 이를 육성키 위한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영천시는 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의 주관으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 상공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천지역 성장주도산업 육성전략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제1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현항사항 시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들어 날로 기동화되고 고도화되는 범죄 양상에 따라 과학수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CSI)가 각종 사건에서 잇따라 수사 개가를 올리고 있다.
“교도소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경주교도소 교정위원 박윤자씨(50·여)가 교도소 사람들과의 인연을 처음 시작한 시절 교도관들로부터 듣게 된 이야기다. 박씨는 지난 87년부터 20여년간 15개 교도소를 드나들며 출소 이후 수용자들의 취업과 창업상담을 비롯한 자살예방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 본사 이전과 관련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결정을 하루 앞둔 5일 동경주 주민들과 시내권으로 유치하려는 시민사회단체와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가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를 꺾고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미국 수출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KOTRA는 긴급 인터뷰를 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그룹이 대구·경북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새로넷방송을 전격 인수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캐이블방송을 소유, 지역유통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4일 경상북도 서남부지역 종합유선방송사인 ㈜한국케이블티브이 새로넷방송을 1353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