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수협(조합장 연규식)은 지난 10일 수협 회의실에서 5t 이상어선 선장 기관장, 선주 등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업인 안전조업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의 메카도시인 영천에서 요즘 각종 체육대회 개최로 전시민이 한마음이 되어가는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9일 울릉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모범운전자회원을 소집해 근무상황 점검을 점검하고 성수기 대비 교통 안전회의를 가졌다.
청도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읍 신도1리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제11회 국민생활체육 경북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예천공설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박진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오전 봉화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장 등을 접견한 후 경찰서 3층 청량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호 봉화경찰서장으로부터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와 올해 중점추진업무를 보고 받고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심각한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증가와 고물가에 의한 실질소득 감소 등 사회불안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고통분담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희망나눔 의성만들기’운동을 전개한다.
안동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기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문경시의회(의장 고오환)는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박순보 부시장과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개최했던 제12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19일 제15회 한국어 능력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국내외 25개국 97개지역에서 9만61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파키스탄, 체코, 이집트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일부 공정에서의 기능직, 생산직 근로자들의 기술수준이 동일가치로 평가될 수 있다 하더라도 동일한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기능직 근로자와 생산직 근로자간의 전체적 기술수준을 동일가치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민사1단독 손동환 판사는 같은 공정에서 일하는 기능직 남성근로자와 동일가치의 노동을 제공하고도 더 적은 임금을 받는 차별을 당했다며 A씨 등 여성근로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임금차액을 지급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해 100만여건에 이르는 민사다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법원조정센터'가 13일 서울, 20일 부산에서 각각 출범한다. 12일 대법원에 따르면 13일 서울고등법원에, 20일에는 부산고등법원 청사 내에 각각 조정센터가 개설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대법원은 이를 위해 13일 15년 이상 법조 경력자 중 박준서 전 대법관 등 11명을 상임 조정위원으로 위촉한다.
문경 약돌쌀이 호주로 첫 수출됨에 따라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과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에 이어 조카사위 연철호씨,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에 대한 잇단 체포 및 소환조사로 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참고인' 신분으로 11일 권양숙 여사에 이어 12일 아들 건호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숙형 공립고 모델학교에 경남 함양고 등 8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영역별로 선정된 학교는 방학중, 주말, 방과후 교육과정운영 영역에 함양고, 보성고, 정선고, 울진고, 양평고, 기숙사연계 교육과정 영역에 강화고가 선정됐다. 기숙사운영 영역에는 포산고, 교직원 운영영역에는 도초고가 선정됐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11∼12일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 1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에 따르면 11일 부산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권 여사와 이날 대검찰청에 출석한 건호씨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참고인' 신분이다. 검찰은 11일 수사팀 검사 2명을 파견, 권 여사를 부산지검 조사실로 불러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11시간 가까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앞으로 각 부처의 기관장이 계급별 2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비상경제정부 2009년 조직관리지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침에 따르면 그동안 행정안전부 협의와 직제 개정 등으로 1개월 정도 걸린 실·국간 기능조정, 계약직 공무원 채용 등이 1주일 정도로 단축된다.
‘실록’과 같은 귀중한 사서를 안전하게 보관해 후세에 전해주기 위해 설치한 조선전기 4대 사고의 하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복원되지 못한 성주사고(星州史庫)에 대한 학술조사 보고회가 지난 9일 성주군청에서 개최됐다.
‘달빛역사기행‘ 체험이 지난 11일 경주시 일원 유적지 에서 진행됐다. 이번 달빛역사기행 행사에 참여한 (주)한국MSD는 임직원들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 인 액션 (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우리 전통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성대, 천마총, 불국사, 무열왕릉 등을 방문 신라의 건축 양식을 학습하고, 신라 건축기행, 연날리기등 다양한 신라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