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신조어)을 위한 여행팁이 소개됐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때 참고하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했다.
“경북 김천서 대형 식당을 운영하시는 친정 어머니 영향으로 요식업계에 뛰어들었죠. 신혼 때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대구 번화가에서 제법 규모가 있는 전골 식당도 운영을 했었고, 최근까지는 대구에서 예비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을 해왔다.”오리주물럭 전문점 ‘오주터’의 주방장을 겸하고 있는 양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인근에 자리한 탓에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오리고기 맛에 푹 빠졌다는 게 주인장의 전언이다. 이 때문에 주인장은 '맛집 중에서도 맛집'이 될 거라며 깨알 자랑을 늘어놓는다. 특히 지난주부터 정식 오픈이 아닌 임시 오픈을 한 상태인데도 기자가 찾은 30일 오후 400석이 넘는 자
포레스트캠프장은 출렁다리, 인공암벽, 꼬마기차와 터널, 동물 조형물 등을 조성해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추가 조성된 숲속의 집 3동은 포레스트캠프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전면개방 폴딩창호 등 고급화된 현대식 시설로 다른 휴양림과 차별화된 고품격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
여행와 재미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울릉도에서 펼쳐진다. 울릉군은 오는 25일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18 한국관광의별 선정과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울릉도·독도를 널리 알리고 청정 울릉도의 손꼽히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울릉도·독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주도형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의성군 사곡면에 노랗게 핀 산수유 꽃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의성군은 산수유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사곡면 산수유마을(화전리) 일대에서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개최한다.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세계적인 겨울축제의 명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 19일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축제 개막 14일차인 지난 18일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10만3139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3734명보다 무려 2만 여명 증가한 것으로 주말인 19일에도 5000명 이상이 찾아 겨울낭만을 만끽했다.
올해 설 연휴는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이다. 7일과 8일 연차 휴가를 내면 2월 둘째 일요일인 10일까지 9일 연휴도 가능하지만, 대다수 직장인에게는 꿈일 뿐이다. 1일, 7일에 연차 휴가를 내 7일 연휴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다.
경북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 758-24(영주댐 인근) 일원에 조성된 '영주호 오토캠핑장' 개장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캠핑장內에서 열렸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캠핑장 130면, 캐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등 캠핑시설과 관리사무소, 매점, 체육시설, 놀이터,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캠핑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캠핑장으로 조성됐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지역 주민, 전국산악인 동호회, 출향 인사 가족,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2018 성주봉휴양림 단풍축제'를 11월 3일 09:00~17:00까지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곳곳에 단풍 명소가 즐비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단풍이 선사하는 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가을을 즐기러 영천으로 떠나보자.
경주 동남산 자락 통일전 아래 위치한 ‘남산 예길’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이 마을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손꼽히는 통일전 은행나무길을 걷다보면 석탑교를 지나 석공 명장의 작업장 옆으로 실계천이 흐르고 누런 들판이 확 트여서 풍요롭고 아름다운 남산예길을 만날수 있다. 이곳 남산예길을 따라 전원주택 단지를 비롯해 석공예, 도예와 미술 갤러리 및 전시관 등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아름다운 전원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이 길은 서남산 칠불암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남산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산예길 마을 주민들은 어느 때부턴가 집 앞 하천 제방정비 후 삭막한 식생 블럭 사이사이에 자발적으로 꽃을 심고 가꾸기 시작했다. 올해도 700m의 제방 보완 공사 후에 어김없이 소국를 심고 가꾸어 지금은 만개한 가을 국화로 마을 곳곳이 그윽한 국화향기로 가득하다. 남산예길과 이어지는 칠불암길 골목에도 메리골드를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고, 노후 된 담벼락을 벽화로 꾸며 남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을 홍보하는 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을주민 한세동 씨는 “내 집 앞, 내 동네를 내 손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산예길을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화 월성동장은 “남산 예길과 칠불암길을 아름다운 월성동만들기 시범거리로 지정하고 주민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대표 사영호)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의 가을단풍 생태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내달 10일까지 3주간 '부모와 함께하는 왕피천 가을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은 오는 27일 영양군 수비면에 소재한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산림문화행사를 개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 견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반려견 문제행동 대처법(행동교정 및 심리학) 및 산책방법에 대해 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제1회 울진전통시장축제에 이어 '2018 가을맞이 후포전통시장 신바람장터 축제'를 오는 6일 후포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금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울진전통시장축제와 함께 선정된 후포전통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신경득)가 주관하고,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전력공사 경인걸선본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후포면 관내 첫 전통시장 축제행사이다.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 와인을 담그기 딱 좋은 계절 가을에 찾아오는 영천와인페스타가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다. 전국 제1의 포도 생산지이며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한 영천시는 (사)영천와인사업단 주최, 영천와인사랑회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천시 후원..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청도천 주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지난 25일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추석황금연휴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경북관광공사가 마련한 ‘추석에는 경북으로 고고고’등 관광객 맞이 다양한 마케팅이 주효해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대명,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현대등 특급호텔이 만실을 이루는 등 단지 내 4000여 객실들은 연휴기간 내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평균 98%의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다. 연휴기간 중 열린 문경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포항 전통문화체험, 영주 국악공연 등도 예년에 비해 휠씬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21일 경북도 등 유관기관과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와 칠곡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캠페인‘고속도로타고 경북가을여행’을 펼쳐 경북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 경북관광 SNS이용자를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가위 연휴 꿀팁(꼭 가봐야해, 꼭 맛봐야해, 꼭 사야해) 소개로 할인 및 무료입장 여행지, 전통한옥마을 체험, 추석 당일 영업하는 맛집, 경북의 生막걸리)등을 실시간으로 소개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연휴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가위 스페셜 보문호반 달빛걷기’에는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고향을 찾은 출향인 1800여명이 가을빛으로 물든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저마다의 소원도 빌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22일부터 25일까지 보문수상공연장 일대에서 통기타, 록밴드, 뮤지컬 크로스오버, 보컬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연일 펼쳐졌고, 보문호반광장에서 ‘한가위 행운을 드립니다’ 특별이벤트 공연(전토 민속놀이, 전통체험장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벚꽃시즌에 버금가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활기가 넘치고, 가을빛으로 물든 보문호반길과 물레방아광장에도 산책과 연휴를 즐기는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또한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에도 탈춤축제와 연계한유교랜드, 핑크뮬리로 각광받고 있는 온뜨레피움, 2개(리첼, 그랜드)의 관광호텔, 휴그린골프장 등에 관광객이 몰려 약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한편 이번 연휴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직원 40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