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지분을 팔아 50억원을 번 사실이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5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는 지난해 11월 IMH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50억원은 유상증자로, 나머지 50억원은 홍진영의 보유주식을 인수했다. 홍진영은 주식을 양도한 뒤 전환사채(CB)를 배정 받았는데, 50억원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CB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센디오가 평가한 IMH의 가치는 236억원이다. IMH는 2019년 매출 46억1300만원, 영업이익 29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2020년은 매출액 34억9900만원, 영업이익 14억4300만원이었다. 다만 홍진영이 활동을 중단한 이후인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7100만원, 영업손실은 5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IHM의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된 이유에 대해 회사가 홍진영과 수익 배분 비
JTBC 드라마 '설강화'에 기숙사 여대생으로 출연한 배우 김미수가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김미수 배우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 가슴 아파하는 상황으로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미수가 사망했다.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미수 배우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V·김태형)가 부른 '크리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SBS TV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삽입곡으로, 한국 드라마 OST가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는 8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79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핫100'에 여러 차례 진입했지만, 뷔의 솔로곡이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뷔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빌보드 톱 셀링 송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 해 우리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여러 드라마 OST 작업에도 함께했던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 보컬 김경희가 협업했다. 특히 '그 해 우리는' 주인공인 최우식과 뷔가 절친이라 주목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해 수술했다. 강형욱은 5일 자신의 SNS에 "아이고 아파라~마취가 풀리고 있나봐요. 간단하게 꼬맬 수 없다고 하셔서 수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술을 마치고 의료진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강형욱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송지효가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한다. 4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는 "송지효 배우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근거 없는 내용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30)가 생방송 무대 도중 상의가 벗겨졌음에도 노련하게 대처했다.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2022년 새해를 기념하며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NBC에서 생중계됐다.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히트곡 'Party in the USA'를 열창했다. 그러던 중 상의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한 손으로는 상의를 붙잡아 노출은 피할 수 있었다.마일리 사이러스는 옷이 계속 신경 쓰였던지 결국 뒤돌아서 옷을 던졌다. 반라 상태가 돼 노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며 무대 뒤쪽으로 들어갔다.마일리 사이러스가 자리를 비우자 코러스가 그를 대신해 노래를 불렀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맨몸에 빨간 재킷만 걸친 채 나타나 다시 노래를 열창했다. 관객들은 그의 노련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공연 후 "쇼에서 최악의 상황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을 배웠다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신혜와 최태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한 매체가 공개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하나 하나 같이 풀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래퍼 이영지가 몸매를 뽐냈다. 이영지는 2일 인스타그램에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라며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 감아주십쇼. 나트륨, 혈당 떨어져 인성 논란 날 뻔한 거 간신히 넘겼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영지는 속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놀랍네요" "우와 몸매 정말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13㎏ 감량에 성공했다.
그룹 '티아라' 멤버 겸 솔로 가수 효민(33)과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30·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나누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3일 나왔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안무 버전(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2억건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31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2억뷰를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2억뷰 뮤직비디오를 23개 보유하게 됐다.
배우 지현우(37)가 2021 KBS 연기대상 주인공이 됐다.지현우는 2021년 12월 31일 밤부터 2022년 1월 1일 오전 1시께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현우는 시청률 35%를 돌파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신사 이영국을 연기하며 다양한 연령의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2021 SBS 연기대상'에서 김소연이 주인공이 됐다.김소연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펜트하우스3'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소연은 작년 '펜트하우스' 시즌1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청아재단 이사단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덤 '아미'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지난해 12월31일 글로벌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 한 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다"고 적었다."매년 갈수록 더 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면서 "고민은 했지만 생각없이 만든 '슈퍼참치'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고 흡족해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음악 시상식인 '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2년 연속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0일 일본 TBS를 통해 생중계된 '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작년에 이어 또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올해도 많은 분들께서 저희 곡을 들어 주셔서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신설된 '특별국제음악상'의 초대 수상자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특별국제음악상'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작년에 이어 2년째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영상 선물을 했다. 지난 10월 개최됐던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펼친 '버터(Butter)' 무대를 이날 공개했다
배우 남궁민이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주인공이 됐다. 남궁민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받았다. 남궁민은 MBC와 웨이브가 손잡고 제작비 150억원을 투입한 이 드라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로 유력한 대상 수상 후보로 거명됐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을 시작해 주신 박석호 작가님 고생하셨다. 김성용 감독님과는 촬영 전부터 한두시간 이상 꼭 통화했는데 현장에서 웃는 얼굴로 이끌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촬영 전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성향인 남궁민은 그럼에도 '검은 태양'은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했다면서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런데 "촬영장에 가면 사랑스러운 연기자 분들이 '검은 태양' 모습 그대로 서 있더라. 진심으로 힘이 났다.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끝까지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던 이유"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애인인 진아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설립부터 인연을 맺어온 서예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설립한 기획사로, 배우 김새론, 최현욱 등이 소속돼 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허지웅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국의 18세에서 45세에 이르는 인구의 사망원인 1위가 최근 바뀌었다”며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 펜타닐을 보다 강력하고 값싸게 개량하여 미국에 대량 수출하고 있는 국가가 중국이다. 그래서 이미 쓰인 지 오래된 펜타닐이 현시점의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얼마 전 미국이 중국의 펜타닐 계열 약품 수출업체에 제제를 가하기도 했지만, 중국은 '책임 전가하지 말고 스스로의 문제를 먼저 살펴보라'고 반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펜타닐 쇼크, 혹은 두 번째 아편전쟁이라 할 만큼 엄중한 상황이다. 문제는 이게 비단 남의 나라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이미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성행 중인 마약이라는 데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이 약은 말기 암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한 마약성 진통제"라며 "일반
가수 송가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발표한다. 30일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풀피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 음원을 내년 1월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켓돌스튜디오는 "이번 신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곡이다"라면서 송가인의 '풀피리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풀피리 프로젝트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 소녀상 건립 10주년임을 기억하려는 프로젝트다. 송가인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 과정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운성 작가가 '일본군 위안부'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 가사의 모티브를 제공했다. KBS 국악단의 부단장 등 여러 인사들이 대금 마련에 참여했다. 앞서 송가인은 내년 1월 신곡 '망향가'를 공개한다. 이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