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열애 중이다. 24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국 공포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오는 6월 개봉한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잃어버린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밀도 있는 서사와 강렬한 서스펜스 영화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채널A·SKY채널 예능 '강철부대'에서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3팀 3색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강철부대' 10회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해병대수색대, SDT, SSU가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부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현장 마스터 최영재는 도전자들의 눈빛부터 달라졌다며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미션에 임하게 될 이들의 대접전에 흥미를 유발시킨다.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대도서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보다 제 스스로를 되돌아 본 날이 없는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만 둔 7명 중 연락이 닿은 4명의 직원들과 회사에 남은 5명의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아쉽게도 퇴직한 일곱 명 중, 세 명은 연락이 안되어 후에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29·박수영)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의 2년 전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리지는 2019년 5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 뒤 한 매체에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리 비용 2만원이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데, 몇만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나. 자신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며 음주운전자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또 술자리를 함께 한 지인이 음주운전을 할 기미를 보이면 대리운전기사를 부르고, 2차 음주 차량을 보면 사고를 막기 위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꼭 2년 만에 리지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리지는 지난 18일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기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날 4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석가탄신일 휴일이었던 전날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하루 동안 40만2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84%를 찍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이후 개봉 첫날 성적이 4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 여름 개봉한 '반도'의 35만3000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34만5000명을 모두 뛰어넘었다. 또한 2019년 12월19일 개봉한 '백두산'(45만명)이래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년 동안 개봉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지금까지는 2019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35만1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초반 흥행몰이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 개봉 전날 오후 7시께 예매량 20만명을 돌파한 뒤, 개봉일 오전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외모를 평가하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했다. 서유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사진 몇 장 잘 나올 수도 있는 건데 왜들 그래요? 다이어트 한 건 사실이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남의 얼굴에 마구 왈가왈부 하는 일은 무례한 일이에용"이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강성범이 대구와 화교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강성범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 커뮤니티에 "대구와 화교를 비하하는 표현이 있었다. 해당부분은 삭제하였으나 영상자체를 삭제하는것은 비난을 피해가려는것 같아 놔두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상을 보시고 불편하셨을 대구분들과 화교분들 그리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제가 잘못했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강성범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 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 전 최고위원이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대구 분이라고 해명을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듣고 (대구보다는) 화교가 낫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전 최고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영)가 음주운전으로 추돌 사고를 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리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리지는 전날 오후 10시12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를 넘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짧지만 강렬한 'Butt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9초 분량으로 나란히 서 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시작해 팬케이크 위에 놓인 버터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여자친구와 전속계약이 22일 종료된다.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BUDDY를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2015년 'Season of Glass'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등 히트곡 활동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2019년 빅히트 레이블 합류 이후에도 회(回) 시리즈를 통해 색다른 모습도 선보였다.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혜빈과 그룹 '유앤비' 출신 마르코가 열애 중이다. 17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빈과 마르코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다만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가수 나비가 아들을 출산했다. 17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나비가 지난16일 득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이수영이 배우 안재모와 어색한 사이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수영은 전학생 퀴즈에서 20여 년 동안 못 밝힌 사실이라며 안재모와의 사연을 전했다.
개그맨 서동균이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KBS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동균이형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서동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 제이윤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325E&C는 13일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이윤은 '엠씨더맥스'의 이전 이름인 '문차일드'로 지난 2000년에 데뷔했다. 이후 '문차일드'는 2002년 지금의 이름으로 재편됐다. 애절한 발라드로 인기를 누리며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의 시'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3월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라이브 방송 도중 벽에 붙은 나체 사진들이 공개돼 논란이다. 14일 한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갓세븐 JB 라방 배경"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갓세븐의 리더였던 제이비의 라이브방송 캡쳐 화면이 공개됐다. 해당 화면에서 보여지는 제이비의 라이브 방송 배경에는 여러 사진들이 붙어져 있는데 여성의 비키니 사진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해당 장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무리 개인 취향이라도 청소년들도 있는데 너무 한 것 아니냐" "너무 외설적이다"라며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제이비는 13일 밤 "오랜만에 라이브 켰다"면서 휴대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였다. 침대에 누워 시작했던 라이브 방송임을 감안하면 해당 장소는 자신의 방으로 보인다. 제이비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를 옮기고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제이비는 14일 하이어뮤직의 레이블 합류 후 첫 싱글을 발매한다.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13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박신영의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가운데, 박신영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박신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나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다.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기사의 수많은 댓글들로 인해 상처받으실 유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더 이상 고인에 대한 비난은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박신영은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차차기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제작사 포스크리에이티크파티 측은 13일 "봉준호 감독이 차차기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봉 감독이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1월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