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성덕대학은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옥 시의회의장, 윤지현 성덕대학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교류분야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상호간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토의를 했다.
성덕대학은 지역유일의 대학으로서 영천시와 많은 분야에서 교류협정을 하고 있으나 두기관간 상호 교류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항이 미흡해 이번 간담회를 갖고 종합적인 관학 교류 협정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천시와 성덕대학간 교류협력 분야는 이날 현재 와인클러스터 사업추진(농축산과), 다문화 가족지원(여성복지회관), 아동리더십 향상(주민생활지원과), 하계영어캠프 운영(총무과) 등 6개 분야 9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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