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8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팔 소방본부장이 울진산불 및 국가중요시설 방어에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진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전국소방력 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인력 800여명,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총력을 다했다.    산불진압이 종료될 때까지 10일 동안 한울원전, 불영사 등 중요문화재와 산림경계지역, 민가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문승욱 장관은 이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소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특히 소방서는 울진산불을 계기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최적의 소방장비를 국비로 도입하여 산불등 재난으로부터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날 문승욱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추진계획및 당면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영팔 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방활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군민들이 안심할수 있는 예방정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에 송인수 서장은 "이번 울진산불 현장에서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방어할수 있었다"며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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