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2022 익산 아쿠아BOOM 챔피언십 시리즈 대회Ⅱ’에서 2‧3위에 입상했다.시는 지난달 30~31일까지 익산시 웅포면에서 열린 대회에서 스프린트 종목에 참가해 서광재 선수가 28분55초 기록으로 2위, 김재민 선수가 29분40초 기록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신진섭 감독을 주축으로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굵직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신진섭 감독은 “쉬는 시간 없이 열정으로 달려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이번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있을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오직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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