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2일 주요 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침체된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주요 경제정책을 설명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와 중소기업 대표들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업체들의 직·간접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근로자 수급 문제를 비롯한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인한 경영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법모색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이남철 군수는 지방도 905호선 조기 완공을 비롯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등의 각종 건의사업에 대해 행정적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민선8기 역점 시책인 5·5·5 프로젝트와 군정 주요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산업단지로 인한 경제효과는 단순히 제조산업 분야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근로자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도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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