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용역비3억을 투입해 크루즈·마리나 관광단지 조성, 해안산책로·생태단지 및 탐방로조성, 바다목장화단지화 사업, 체류형관광단지, 해중공원, 어촌체험마을등 6개 단위사업별로 개발계획을 수립, 해양관광벨트구축과 역사문화유적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7월 해양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용역에 착수해 오는 7월 공청회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에 바다목장화단지 사업비 50억, 어촌체험마을 사업비 3억의 국비를 신청했고 향후 사업비 7,450억원을 추가로 신청해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시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잘사는 경주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세된 의견은 향후 지역발전 방향의 초석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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