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명 과장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 및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특히 2주 이상 기침 및 가래가 지속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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