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경북 관내 소방서 총 21개 팀이 참가했고 문경소방서에서는 놀이협동조합 `풂`에서 3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참가했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표현하며, 출전한 선수 중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평가받게 된다.평가항목에는 ▲무대표현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인공호흡, AED사용) ▲청중평가가 있으며 이를 통해 최종 종합평가를 하여 순위가 결정된다.배종혁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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