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운영과 줍줍걷기 청도행복헌장 실천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지정된 세계 보건의 날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올해 행사는 운문면 대천리, 금천면 임당1리, 매전면 동산리 경로당 3개소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설치해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줍줍걷기 행사로 운문산 둘레 길을 걸으면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청도행복헌장 실천 운동을 병행했다.남중구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 이동보건소 운영과 줍줍걷기 행사를 통해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 실현 및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표를 인식시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노력과 소통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