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김천 연화지에 상춘객 21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 명소로 떠 올랐다. KT 빅데이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화지 벚꽃시즌 방문객은 21만명으로 이 중 약 60%는 타 지역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화지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야경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는 벚꽃 개화기간 KBS 9뉴스 시그널 방송 노출, 블로그 1300건 과 연화지 야경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는 1121만뷰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명소가 지역에 주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130억원에 달한다"며 "올해 벚꽃 개화기간 연화지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더 좋은 연화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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