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지텍 크리스탈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경상북도,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물류 전문가가 자리했다.이번사업은 ‘공영주차장 활용 혁신도시 공동택배 상생플랫폼 사업’으로 현재 건축 중인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를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하 공동거점 및 공동배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내에는 실질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택배 물품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연계할 수 있는 시설 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집하 물품의 적재 공간을 만들기 위한 메자닌(복층)을 추가로 설치한다.시 관계자는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택배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김천이 물류 거점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국및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해 아파트 택배 갈등과 교통 불편 발생 등 지역 물류 문제점 해결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오는 6월 준공 해 9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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