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전MCS 대구지사직할지점 허재웅 지점장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안창배 센터장은 남구 지역 독거 어르신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 대구지사직할지점은 전기요금 사용량을 활용해 남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가정에 동별(이천동, 봉덕1동, 봉덕2동, 대명2동, 대명3동 등) 담당 검침원이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말벗지원, 정보제공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밑거름이 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혹서기·혹한기 물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김장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가구의 안전망 구축에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 안부확인에 나선다. 또한 한전MCS 대구지사직할지점은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마련한 100만원을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한편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남구 지역 800여명의 어르신의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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