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은 18일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나눔 숲 캠프에 참여해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지역의 ‘골드레인 자원봉사단’의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민요와 춤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빛, 달빛 숲속 음악회`를 즐길 수 있으며 (사)두레원발달장애인협회 등 5개 장애인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저수지 주변을 따라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툇마루 산책길(덱 로드)를 걷기 프로그램 ‘다누리길 걷기’와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 및 소근육 발달을 위한 나무 쌓기(카프라) 놀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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