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시설 인프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들에게 산림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교육과 정보제공, 도심권의 교육장 및 회의 공간 등 인프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통시장 연계를 통한 대구‧경북 지역 숲여행 상품개발 및 운영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올해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에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인 ‘별빛 숲속 공방’을 특별기획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소상공인 전문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8회, 약 200여 명의 소상공인 전문업 종사자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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