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상` 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장애인 권익 신장과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올해 표창 수상자는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우수 지자체 중 도내 1~2위를 차지한 김천시와 구미시가 각각 수상, 개인 부분은 경북 도의회 박선하 의원과 최태림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올해 4월에 마무리해 오는 6월 개관 예정으로 2024년 하반기 장애인전용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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