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지 일대에 대규모 철쭉 단지를 조성해 황폐해진 산림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초전면 용봉리 산129-1번지 일대로 2.8ha의 면적에 17만여 본의 철쭉을 식재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개화해 분홍빛 장관을 연출한다.용봉리 철쭉단지를 비롯한 도시숲에 대해서도 도시녹지관리원을 통해 시기에 맞는 관수, 시비, 제초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의 참:한숲 철쭉꽃 단지를 통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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