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폐교한 강구초등학교 직천분교장을 체험 농장으로 조성,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14명이 희망의 씨 심기 원예 체험활동을 지난 22일 실시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교육지원청은 폐교 활용 계획을 수립해 올 3월부터 논갈이와 비료 살포 비닐 피복 처리 농장 수도 시설 설치 농지 구획 등의 작업을 통해 텃밭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농지 분양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농지 분양에 강구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4개 학교가 응모했다.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대상으로 남은 농지를 분양할 계획으로 홈페이지에 학부모용 신청서가 탑재돼 있다. 윤인한 교육장은 "도내에서 첫 시도하는 영덕교육지원청 체험 농장이 폐교를 활용한 선도적인 사레로 씨앗을 심고 키우는 텃밭 가꾸기 활동이 학생들의 생태교육과 탄소중립 교육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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