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지역 기반과 연계한 다양한 AI 정보교육 교수 학습모델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업무 담당자와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024년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겸한 역량 강화에 다른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정보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성 향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중심학교 운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는 전년도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발표와 AI․정보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은 AI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올해부터는 ‘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37교를 선정해 교육 활동 모델학교로 운영된다. 학교 여건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AI․정보교육 사업과 지역 정보교육 활성화에 따른 거점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융합 교육 중심학교 운영(6교),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12교), 교원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 지원, 교원 SW-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미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효과적인 AI 교육을 위해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AI 융합교육 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제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팔을 걷은 이유다. 학생들은 새로운 분야를 배운다는 데 기대에 부풀어있다. 학생들은 AI 과목이 도입되면 그동안 막연하게 어렵게 느꼈던 내용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분위기다. 도 교육청은 AI 교육이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기르는 수단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AI 교육의 필요성은 교사나 학부모 모두가 환영한다. 경북도교육청은 AI 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도 키운다. 공교육만으로 AI를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도 교육청의 발 빠른 AI 교육의 청사진은 전국의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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