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7일~28일 이틀간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4개 주민사업체(연암서당골, 팔레트, 크라센, 쁘띠브루밍) 개발 상품 전시와 도어벨 만들기,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컬러링 엽서&정원키트, 다쿠아즈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뤄진다. 야외마당에서는 2개 주민사업체(향사례대구시민단, 오봉오감) 개발 상품 전시와 활쏘기 및 목공 체험을 할수 있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해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12월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주민사업체 모집 및 상품 개발, 상품품평회 및 홍보전시회 개최, 각종 축제 참가를 통한 상품 홍보, 대구 북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 등 관광사업체의 성공적인 창업 및 자립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