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힘쓰고 있다.25일, 정종영 환여동장과 환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고관절 수술로 홀로 회복 중인 독거 어르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1인 가구 등 1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초 건강상태 측정 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치킨 업체와 연계해 1인 취약가구에 치킨 영양식을 함께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및 자원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여동 모금사업인 ‘환여동 사랑나눔 실천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후원금으로 기초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환여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까지 관내 4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환영데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복지+건강서비스’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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