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생활체육회는 10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시 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1990년에 설립되어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주최하며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며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최일광 수석부회장과 임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체육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업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이 튼튼한 지역인재를 많이 육성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바란다면 명품교육도시 영천은 조금 더 빨리 이루어 질것이라 믿는다. 시민들과 기업체, 기관단체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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