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해 안동 신도청으로 이전하면서 제2의 시대를 맞고 있다. 그리고 경북도는 이와함께 신도시 조성을 비롯 경북 북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구상을 하는 등 다양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도는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키로 한 '경북동해안발전본부'가 이런저런 사유로 당초 계획이 연장되고 있다. 때문에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도정의 신뢰성을 잃고 있다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특히,경북도가 김관용 지사의 대권 행보에 쏠려 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등 별의별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논란이 생긴 것은 경북도가 동해안발전본부 설치를 두고 지역
↑↑ 황창연(상주) 중부본부 부장 4월 12일 국회의원 재선거(상주·군위·의성·청송)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예비후보 등록에서부터 출마 기자회견 등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는 상주출신으로는 자유한국당을 당원이거나 당원을 희망하는 성윤환 전국회의원,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는 김영태 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의성지역에서는 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 김재원 전 국회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상주·군위·의성·청송의 지역 특성이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지지세를 유지해온 점에서 당명이 비록 자유한국당으로 변경되고 기호도 1번에서 2번으로 바뀌게 되었지만 그래도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인지 너도나도 자유한국당 후보자임을 내세우고 있는 것 같다.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권리, 그 권리는 바로 '보행권'이다. 모든 국민은 안전하게 길을 걸을 권리가 있다. 한때는 길이 온전히 보행자만의 것이었지만 자동차의 등장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동의 편리함을 내세운 자동차와 도로를 공유하다보니 어느새 도로의 넓은 중앙은 자동차들이 점령해버렸고, 이제 보행자에게 허락된 공간은 가장자리의 좁은 보도뿐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도로를 자동차와 운전자가 보행자와 공유하는 공간이라기보다는 각자의 영역이 확실히 분리된 공간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자동차가 일찍 보급돼 보행자 중심의 교
아우야 니가 만약 효자가 될라카머 너거무이 볼 때마다 다짜고짜 안아뿌라 그라고 젖 만져뿌라. 그라머 효자 된다 너거무이 기겁하며 화를 벌컥 내실끼다 다 큰 기 와이카노 미쳤나 카실끼다 그래도 확 만져뿌라 그라머 효자 된다 경상도 입말로 쓴 재미가 쏠쏠
'갓수'는 갓(GOD) 백수의 줄임말이다. 부모에게 생활비를 받아 풍족하게 생활하는 '백수'란 뜻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수저'와 같은 말이다. 부모의 재력과 능력이 좋아 아무런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음에도 풍족함을 즐기는 자녀들을 지칭한다. '금수저'의 반대말은 '흙수저'로 부모의 경제적 뒷받침 없이 홀로 악전고투하는 이들을 말한다. '흙수저'들 중에는 자수성가해서 당당하게 사회적 본보기가 되는 이들도 많다. 우리나라의 최대 '금수저' 중 한 사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됐다. 물론 이 부회장을 단순하게 '금수저'라고 말할 수는
두호동 대형마트 개설등록 신청이 부결되자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유통업과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포항시가 민간 투자는 희망하면서 각종 명목으로 규제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을 펴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포항유통업상생협의회와 포항시가 업체 측에 요구한 요구사항이 알려지면서 "무리함을 넘어 조폭에 가까운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포항유통업상생협의
경주경제가 위기다.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지난 해 9·12 지진으로 정점에 달하고 있다.이 위기는 경주가 자초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돌파하고 극복해야 하는 것은 지역지도자들의 몫이자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경주시민사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수원이 기
공조직이든 사조직이든 조직 내 인사관리 작용을 시간적 차원에서 볼 때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시작할 때, 만날 때, 얻었을 때 또는 기쁠 때의 인사보다 '마칠 때', '떠날 때', '잃었을 때' 또는 '슬플 때'의 인사가 더 중요하다. 또한 인사에는 주로 '얻는 자'와 '잃는 자'가 있게 마련이다. 여기서 어떤 인사가 시행된 뒤의 '사후설명'은 그 인사의 불가피성에 대한 논리적 해명을 넘어 '잃은 자의 아픔'에 대한 하나의 치유가 되는 것이며 나아가 조직 내에 쌓여있거나 쌓일 수 있는 오해의 소통작용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무언가를 성취한 측면보다는 상실한 측면에 대한 배려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숙고해야 한다. 비단 인사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그 처리한 후의 '사후관리'는 고객에 대한 설명이라는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절차에 해당된다. 그런데 인사 처리에 있어서는 흔히 인사란 본래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라는 명제에 안주해 불만도 감내해야 한다는 또는 일부 미안하다는 생각으로 '잃은 자'에 대한 '사후설명'이 없거나 간단한 위로 정도로 마무리되고 만다. 따뜻한 가슴에서는 아니다.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자상하게 그것도 개별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더 좋다. '잃은 자에 대한 사후설명'은 얻은 자의 고
여성의 몸은 지방과 근육의 비율, 호르몬 체계가 남성과 다르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정작 여성들의 일상생활은 각종 유해요소로 둘러싸여 있다. 매일매일 반복하는 일상 속 행동들로 건강에 깜빡깜빡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는 사실. 평범한 여성이 하루를 보내며 접하는 화학물질이 무려 126가지나 된다. 작지만 큰 대처법을 알아보자. ▲미세먼지, 유해물질로 가득한 주방 많은 사람들이 집안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방은 조리를 위해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로 인해 집에서 가장 공기의 질이 좋지 않
하나님의 지으신 땅이 혼돈하고 공허했다. 하나님은 그 땅에 "빛이 있으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어두움은 물러갔고 땅은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지난 호에 강한 자와 더 강한자 이야기를 했다. 어두움은 강했다, 그래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했으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그러나 더 강한 힘이 임했다. "빛이 있으라" 고 말씀 하신 것이다. 말씀이 임하자 어두움은 물러가고 땅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 변화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루살렘 성전에 오랫동안 제사장과 레위인,바리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찰관 2명이 부인 명의로 대게통발어선을 구입해 운영하면서 어민들과 마찰을 일으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무려 1~3년간이나 어선을 운영해 왔지만 안전서 내 감찰반은 이 사실을 몰라 눈감아 준 것이 아니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들의 비위 사실은 지난 해 11월 중순께 어민들이 "대게어선을 관리 감독하는 해경이 홍게 조업을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민원을 제기하면서 밝혀졌다. 해경 자체 감찰결과 지난 2014년8월 당시 포
경주시의회가 의회 내 개별사무실을 만들고 있다. 시의회 측이 개별 사무실 존치 여부의 판단과 결정에 대해 시민사회에 먼저 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 측 역시 시민사회 여론 수렴은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의회 측의 요구에 의해 집행부가 예산 편성을 한 것이고,이를 의회 측에서 통과시킨 것으로 결론을 지을 수 있다. 집행부는 예산 편성 권한 갖고 있고, 의회 측은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적정성 여부를 가름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2일 영국의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뱅크시의 모습이 CCTV에 포착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47초짜리 영상에는 청바지 차림에 나타난 뱅크시가 스텐실을 벽에 붙이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그림을 벽에 그린 뒤, 순식간에 그림을 완성한 다음 서둘러 자전거를 몰고 사라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사라진 지하도 벽면 현장에는 이미 설치돼 있던 CCTV를 이용해 기둥에 매달린 채 무비 슬레이트를 들고 있는 침팬지의 그래피티가 그려졌다. 뱅크시는 1993년 벽에 그래피티를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 후 그의 그래피티는 영국 곳곳에서 발견됐고 이제는 그가 그린 그래피티를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생겼다. 뱅크시는 2005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테이트 미술관을 비롯한 뉴욕 및 런던의 대형 미술관에 숨어 들어가 벽에 작품들을 걸어놓는 도둑 전시를 하는 대범함도 보였다. 그의 반 권위적이고 사회 풍자적인 그림들
울진군이 소속 단기근로자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경북도 최초의 생활임금 조례안으로 지난 10일 입법 예고했다. 앞으로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와 군의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 임시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조례안에는 생활임금의 적용범위, 생활임금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도비 지원에 따라 일시적으로 고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제외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대권후보 반열에 입성했다.탁월한 행정가인 김 지사는 현 정국을 타개하기위해 몸을 던지 것은 충실한 국가관이 몸에 뱃기 때문이 아닌 가 한다. 현 정국을 보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중심으로 한 진보세력이 차기 정권 입성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각종 언론매체의 여론조사를 통해 입증과 함께 분석되고 있다. 그래서 보수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보수의 위
탄핵의 시계는 열심히 달리고 있다. 국민들은 이 시간이 지루하기만 하다. 가부간의 결정이 하루빨리 나고 국정이 정상화 돼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이다. 지금의 어려움과 불안은 감수하겠지만 더 이상 방치하다가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명약관화한 결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시간 끌기에 집중하고 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고 헌재의 기각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마지막 목표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의 고의적인 시간끌기는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통령은 정부 기관이다. 한 사람의 개인으로
북한이 12일 발사한 신형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북극성2형은 우리의 탄핵정국 지도력 공백을 향해 쏘아올린 위협적 공격이다. 이 한 발의 미사일은 국내외적으로 다목적-다의적 영향력을 쏟아놓고 있으며 특히 국가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물론 모든 차기대선후보군의 안보역량을 시험대에 올려놓은 것이다. 지금 우리의 위기는 경제와 안보 양면에서 밀려오지만 경제의 경우는 민간차원의 역할이 큰데 비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관련된 안보위협은 집권세력의 외교와 안보 역량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문제는
단발머리 중학교 1학년 딸이 끄는 리어카를 타고 그는 매일 그림을 그리러 다녔다. 중풍으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어린 딸은 휴학을 했다. 계림으로 향하는 리어카엔 캔버스와 화구, 그림에 대한 열정이 실려 있었다.북천교 부근에서 계림까지 가깝지 않은 거리를 6개월여를 오가며 작품에 혼신을 쏟았다. 수족을 잘 못 쓰는 불편한 몸이었지만 첨성대 위로 내린 별들의 이야기를 덧칠했다. '신(神)이 아직 나를 버리지 않았지?'라며
평소에도 차를 좋아하기에 차를 위한 길을 간다는 것은 150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길이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기회라 생각했다. 길(道)에서 도(道)를 깨우치기를 바라는 게으름의 소치이자 설레임의 시작이었다. '차마고도(茶馬古道)' 여행은 차에 의한, 차를 위한 길이다. 티베트인들에게는 차는 피며 생명이다. 중국 운남, 사천에서 티베트를 넘어 네팔, 인도까지 이어지는 약 5,000km의 문명교역로 차마고도 그 시작은 중국 당나라와 티베트 토번왕국이 차와 말을 교역하던 역사에서 비롯한다. 사천성 야안의 승려 오리진(吳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전주 한옥마을에 1천66만9천427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는 발표가 있다. 이 숫자는 앞선 1년(2014년 10월~2015년 9월)의 965만3천35명보다 9.53%(101만6천392명) 늘어난 수치고 첫 관광객 1천만명 돌파다. 이 숫자를 환산해 보면 하루 평균 2만9천231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는 말이 된다. 같은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경주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다. 좀 더 자세한 분석을 보면 한옥마을 전체 관광객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1.41%(228만4천명)로 가장 높았다. 40대(214만명)와 3